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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더이상 못 참아"..심은진→워너원까지, 악플러에 칼빼든 ★

기사입력 2018. 07.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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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박우진, 이대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연예인들이 악플러에 무차별적으로 당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최근 스타들은 더 이상 악성 댓글에 속앓이 하지 않고 선처 없는 대응으로 강하게 맞서고 있다.

먼저 최근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악플러를 향해 공개적인 일침을 가하며 전쟁을 선포했다. 심은진은 자신을 향해 차마 입에 담기 조차 어려운 말들과 루머를 양산해온 한 누리꾼에게 강경 대응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오전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김리우(본명 김기덕)와 자신을 한 데 묶어 지속적으로 루머를 양산해온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게시글을 통해 심은진은 "2년 전 친한 동료 동생의 스토커로 시작해 이젠 그 동생과 나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사실 유포도 겁 없이 신나게 하시는 분이다. 이제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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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에는 심은진과 김기덕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내용이 담겼다. 이는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영화 감독 김기덕이라는 말이 돌았으나, 심은진의 지인 중 김기덕이라는 본명을 가진 김리우가 있어 와전된 이야기였다.

이에 심은진은 직접 사실 정정을 위해 인스타그램에 추가 글을 게재했다. 루머 속 김기덕은 감독이 아닌 배우 김리우임을 알리면서 "캡처 사진만 180장에 달한다. 저는 오늘 경찰서에 간다"라며 선처 없이 법적 조치할 것을 확고히 했다.

앞서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그룹 워너원의 박우진과 이대휘 측은 12일 악플러들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3월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박우진과 이대휘를 모욕하거나 악의적으로 명예를 훼선한 누리꾼을 고소한 바 있다. 이날 법무법인 요수(대표변호사 송준용) 측은 “브랜뉴뮤직이 관련 피의자에 대해 '선처는 없다'는 뜻을 더욱 명확히 함에 따라 관련 피의자는 검찰 조사 결과 기소되고 법률에 정해진 바대로 유죄를 선고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브랜뉴뮤직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랜뉴뮤직 측은 "확인된 모든 피의자들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그들의 범죄에 상응하는 법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고, 아티스트를 책임지는 소속사로서 이에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추후에도 악플러를 향해 엄정 대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상식을 넘어선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은 엄연히 범죄다. 이에 대중은 스타들이 악플러를 향해 전쟁을 선포하고 강경 대응에 나선 것에 대해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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