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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홍상수-김민희, 너희가 뭐라고 하든 우리는 사랑을 한다

기사입력 2018. 08.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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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대단한(?) 사랑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1회 로카느로 국제영화제(Locarno Festival 2018)에 동반참석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각별해 보였다.

사진 속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민희는 하늘색의 플리츠 롱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홍상수는 톤 다운된 블루 팬츠에 인디 핑크 셔츠를 입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두 사람 모두 수수한 차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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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불륜이었다.

지난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하며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해 파문이 일었다.

당시 홍상수는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 그동안 언론에 얘기하지 않은 것은 처음에는 이런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일. 정말 개인적인 부분이고 저희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민희는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저희에게 놓여진 다가올 상황과 놓여질 모든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아내 A씨와 이혼 소송 중인 상황. 이혼 조정 불성립 후 홍상수 감독은 이혼 감행을 위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김민희와의 결혼을 위해서라고 알려졌다.

특히 최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함께 살던 옥수동 아파트를 정리하고 김민희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하남으로 동반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결혼설까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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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불륜에도 당당한 두 사람의 행보에 대중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 두 사람은 둘만의 세기의 사랑을 전세계에 보여주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로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강변호텔'은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주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영화.

'강변호텔'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에 이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하는 여섯 번째 작품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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