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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전참시'→'밥블레스유'까지 흥행…영자의 전성시대는 계속된다

기사입력 2018. 08. 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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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영자의 전성시대'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영자는 지난 90년대 최고의 인기 개그맨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1년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다이어트 비디오를 히트시킨 것이 거짓으로 드러난 직후 그는 '비호감' 연예인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2018년, 이영자의 전성시대는 다시 시작됐다. '제 2의 전성기'다. 어쩌면 이전의 전성기를 뛰어 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영자는 '호감'을 넘어 '극호감' 연예인으로 대중의 마음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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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시작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었다. '전지적 참견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들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자 하는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에서 이영자는 본인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것) 맛집을 공개할뿐만 아니라 생생한 음식 묘사와 군침도는 먹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영자는 송성호 매니저와의 남다른 케미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영자 휴게소 맛집리스트' '영자미식회' '휴게소 완판녀' '밥 잘 사주는 웃긴 누나' 등 새로운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이영자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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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먹방이 끝이 아니었다. 지난 9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는 당당한 수영복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픽) '먹부림+고민풀이' 쇼.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를 비롯한 출연진 최화정, 김숙, 송은이가 가평 펜션으로 놀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앙증맞은 패턴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기 보다는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여행을 즐겼다.

이영자는 본인의 몸이 현대 사회가 정해놓은 미의 기준에서 멀어져 있다고 해서 숨거나 가리지 않았다. 솔직 당당한 모습으로 사랑받는 이영자다웠다.

이영자의 솔직 당당함은 꾸며진 것이 아니라 더욱 돋보인다. 이영자도 자신이 대중에 사랑받는 지점이 어디인지 잘 알고 있는 듯하다. 먹방에서 수영복으로, 또 다음은 어딜까. '영자의 전성시대' 무한 확장을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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