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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프듀2' 사무엘X상균X켄타, 첫 연기도전..시청자 PICK 받을까

기사입력 2018. 08. 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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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상균, 켄타/사진=민은경,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혜랑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활약한 사무엘, 상균, 켄타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이들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시청자의 'PICK(픽)'을 받을 수 있을까.

지난해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신 가수 사무엘과 프로젝트 그룹 JBJ로 활동한 상균, 켄타가 연기 행보에 출사표를 던졌다. '프듀2'에서 활약을 펼치며 데뷔의 꿈을 이뤄낸 세 사람은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이젠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먼저 사무엘은 본명 김사무엘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그는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XtvN 월화드라마 '복수노트2'에서 서로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복수노트2'는 오지랖 넓은 것 빼고는 죄다 평범한 여고생이 미스테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 드라마다. 사무엘이 연기하는 서로빈은 반항아 포스를 풍기는 의문의 전학생이다. 공부와는 담을 싸고 미성년자 출입 불가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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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사진=민은경 기자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복수노트2' 제작발표회에서 사무엘은 "시크하고 당당한 깡이 있는 인물이다"라고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한 뒤 "처음으로 드라마를 하게 됐다. 초반엔 어려웠는데 할수록 캐릭터에 몰입하게 된다"면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상균과 켄타는 JBJ 해체 후 SBS모비딕 2부작 웹드라마 '맨발의 디바'를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이 작품은 가수를 꿈꾸는 대학생이 녹음실을 맴도는 귀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판타지 뮤직 로맨스. 상균과 켄타는 극중 음악에 대한 꿈을 안고 나아가는 스무 살 풋풋한 청춘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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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 상균/사진=서보형 기자


같은 날인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일본인 출신 켄타는 극중 일본인 유학생 하루 역을 맡았다. 이날 그는 "외국인이라 한국말로 연기하는 게 쉽진 않았다. 보시는 분들이 스토리에 집중하지 못할까 걱정도 됐다"면서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김상균은 하루와 함께 밴드를 하고 있는 대학생이자 작곡가 준경 역을 맡았다. 이날 그는 "연기를 처음 도전하다 보니 기존 연기자 분들께 누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또 아이돌 출신이기에 더 연기 연습도 하고 모니터링도 열심히 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렇게 '프듀2' 출신인 세 사람은 같은 날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소회를 밝히며 기대를 더했다. 첫 연기도전에 나서는 이들이 '연기돌'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홀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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