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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사재기 의혹' 숀, 논란에도 음원→음악 방송까지 첫 1위(종합)

기사입력 2018. 08. 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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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가수 숀이 '웨이 백 홈'으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숀이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지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숀의 '웨이 백 홈', 지코의 '소울메이트(feat.아이유)'가 오르며 음원 차트에 이어 음악 방송에서도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최종 점수 합산 결과, 숀이 사재기 의혹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앞서 지난 6월 27일 발매된 숀의 미니앨범 '테이크(Take)'의 수록곡 '웨이 백 홈'은 발매 직후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이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마케팅의 효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최근에 차트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달 16일부터 차트 정상을 차지하기 시작했고 음원 사재기 의혹이 제기됐다. 숀 측은 지난 17일 "사재기는 절대 하지 않았다"면서 "저희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 노래를 소개시킨 것이 전부"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악플러를 고소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위여부 확인을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 요청서도 접수했다.

이처럼 숀은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지만 대다수는 바이럴 마케팅의 영향력에 대한 의문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어 사재기 논란이 쉽사리 사그라들 것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처음으로 숀이 음악방송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음원차트에 이어 정상에 올랐다. 특히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수들 중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것. 향후 해당 논란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이목이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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