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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 임수향·곽동연 친분에 묘한 질투(종합)

기사입력 2018. 08. 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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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차은우가 임수향과 곽동연 사이의 친분에 질투를 드러냈다.

10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연출 최성범/극본 최수영)에서는 강미래(임수향 분)가 도경석(차은우 분)과 술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미래는 도경석에게 술 한잔하자고 했다. 강미래는 도경석 친모인 나혜성(박주미 분)이 도경석을 만나고 싶다고 말한 걸 전달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다.

강미래는 "화내지마. 정말 엄마랑 이야기 안 해 보고 싶어?"라고 물었다. 도경석은 "그 이야기하려고 술 마시자고 그랬냐. 마음 넓다는 게 오지랖이 넓다는 뜻이었네"라고 답했다.

강미래는 "너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도 우리 아빠 한참 못 봤었다. 아빠가 성형하는 거 반대하셨다. 어학연수 간다고 거짓말하고 몰래 했다. 그리고 입학식 때 처음 만났는데 화나서 그냥 가버리셨다. 가족끼리 서로 미워한다는 거 결국 서운해서 그러는 건데 그동안 많이 힘드셨었나봐. 나보다 훨씬 더"라고 말했다.

도경석은 "그래서 만족하냐. 거짓말까지 하면서 성형한 거"라고 물었다. 강미래는 "만족한 건 아니다. 한 티가 많이 난다. 너도 나 비웃었잖아"라고 답했다. 도경석은 "내가? 언제? 뭐가 돼. 이야기해 봐. 이야기하기 전엔 못 가, 너. 해 보라고. 내가 언제 그랬는지"라고 되물었다.

강미래는 "그때 버스 정류장에서. 웃었잖아"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도경석은 "기억한다. 분명히 기억하는데 비웃은 적 없어. 얼굴이 아니라 발. 발이 웃겼다고. 나 춤 그렇게 추는 사람 처음 봤어. 오티 때도 그래서 물어본 거야. 너 같았거든. 중학교 때 웃었던 기억이 딱 한 번 있는데 너 때문이야"라고 밝혔다.

강미래는 "그런데 말이야. 향수 갖고 뭐라 그런 건 뭐야? 나 향수 뿌려본 거 물어본 건 시비 맞잖아"라며 중학교 때 일을 물어봤다. 도경석은 "그 향수, 내가 제일 싫어하는 냄새야. 그 여자 향수 냄새. 항상 거울 보고 향수를 뿌려댔어.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그러더니 자식들 팽개치고 가버렸어. 너한테 시비 건 거 아니야"라며 나혜성 때문임을 밝혔다.

강미래는 축제 때 과 주점 서빙으로 나서게 됐다. 축제 때 향초를 팔까 계획했지만 예쁜 여자들로 과 주점 서빙을 맡기란 선배들의 말에 서빙을 하게 된 것. 연우영(곽동연 분)은 강미래가 서빙한다고 말했다. 이 말에 도경석은 "주점 서빙해? 바쁘다며"라고 물었다. 그 말에 강미래는 먹던 맥주를 뿜으며 "내가? 바쁘지. 과에서 하는 일이니까"라고 답했다.

술자리가 끝나고 연우영은 강미래와 같은 동네로 이사간다고 밝혔다. 이 말에 도경석은 묘한 질투를 느꼈고, 연우영에게 집들이는 언제 하냐고 물었다. 그런 도경석의 모습에 연우영은 당황해하며 "너 보기 보다 사교적이다. 다들 되는 날 맞춰 보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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