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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섬총사2' 이연희, 소녀시대 데뷔조→만인의 이상형 되기까지

기사입력 2018. 08. 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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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섬총사2'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연희가 소녀시대 데뷔조 당시를 회상하며 부족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2'에서는 초도에서 섬스테이를 즐기는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희는 배우 데뷔 전 소녀시대 데뷔조에 속했던 아이돌 연습생이었다. 하지만 소녀시대가 아닌 연기자로 전향하며 배우로 활동을 하게된 그녀.

이날 방송에서 이연희는 노래를 불러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과 보보의 '늦은 후회'를 열창했다. 이연희는 가수 준비생답게 맑고 고운 음색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면 메인 보컬이다"고 평했을 정도.

하지만 이연희는 겸손함을 드러내며 손사래를 쳤다. 그녀는 "소녀시대 친구들과 연습을 하다보니 부족함을 느꼈다"며 "데뷔했더라도 한 소절 정도 불렀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 차에서 이동할 때에도 음악을 들으면서 노래 부르고 친구들과 노래방도 자주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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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사진=민은경 기자


비록 아이돌 가수로는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며 배우로 방향을 바꾼 이연희였지만 그녀는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톱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 2004년 KBS1 '금쪽같은 내새끼'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연희는 드라마 '해신' '에덴의 동쪽' '유령' '미스코리아' '화정',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등을 통해 톱비주얼의 여배우로 성장했다.

이연희의 인지도가 올라갈수록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는 남스타들도 많아졌다. 그 중에 한 명이 바로 '섬총사2'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위하준. 위하준은 이미 처음 달타냥으로 합류했을 당시부터 이연희에게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중학생 때 '해신'을 찍는 모습을 봤다. 정말 예뻤다. 처음으로 팬심을 가졌던 연예인이었다"며 이연희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후 위하준은 이연희와 함께 방송하며 세상을 다 얻은 듯 행복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희에게 다정한 면모를 뽐내는 위하준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연희와 낚시를 즐기던 중 그녀의 얼굴에 묻은 것을 자상히 떼어주며 "너무 예뻤다"고 감탄한 것. 위하준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이연희를 택하기도 했다. 그는 "15살 때부터 이상형이다"라고 고백함과 동시에 "이 힘든 세상에, 연희 누나를 만나, 희망이 생겼습니다"라고 '이연희'로 즉석 삼행시를 지어보여 달달한 케미를 이어갔다.

이연희의 앞에 붙은 타이틀은 '가수'가 아닌 '배우'다. 한때는 가수를 꿈꿨지만 그녀는 배우로 성공하며 위하준뿐만 아니라 수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입증해오고 있다. 그럼에도 이연희는 끊임없이 겸손한 모습으로 자신의 매력을 더하고 있는 중.

소녀시대 데뷔조에서 만인의 이상형으로 자리매김한 이연희. 그녀가 앞으로 보일 화수분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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