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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남주의 급 軍입대"..'식샤3', 윤두준 없는 최악 고려 안 했나

기사입력 2018. 08. 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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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하이라이트 윤두준이 현역 입대를 눈앞게 두게 되며 그가 출연 중이던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의 향방이 불투명해졌다.

22일 윤두준이 의경에 탈락하며 오는 24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단 이틀밖에 남지 않은 시간. 이에 대해 윤두준의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

윤두준이 오는 24일 군입대를 하는 게 맞다면 그야말로 갑작스러운 일이다. 입대까지 이틀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가장 당혹스러운 건 윤두준 본인일 터.

하지만 발등이 떨어진 건 윤두준 뿐만 아니다.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그야말로 초비상 상태. '식샤를 합시다3'는 지난 21일 12회까지 방송됐다. 당초 16부작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아직 4회 분량이 남아있는 상태. 하지만 윤두준이 24일 입대하게 된다면 '식샤를 합시다3'는 16부를 마무리지을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조기종영설까지 나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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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식샤를 합시다3' 포스터


이에 대해 '식샤를 합시다3' 측은 "확인 중이다. 아직 방송 축소에 대한 부분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초 윤두준의 입대 관련 문제는 드라마를 제작하기 전부터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터. 과거 무릎 부상으로 입대를 연기한 적 있는 윤두준이었기에 군입대는 더 이상 미루기 힘들다. 이 모든 상황을 알면서도 '식샤를 합시다3'는 제작 및 방송을 감행했다. 그렇기 때문에 '식샤를 합시다3' 제작진 측에서도 최악의 상황을 고려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식샤를 합시다3'의 입장은 그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가 미처 이루어지지 못한 듯하다. 확인 중일 뿐 어느 것 하나 결정된 바가 없다. 윤두준은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인물이다. 시즌 1부터 함께 해오며 여주인공은 바뀌어도 윤두준만큼은 그 자리를 지켰다. 그렇기에 그가 빠진 '식샤를 합시다'는 더이상 '식샤' 시리즈의 범주에 들어갈 수가 없다.

그렇다면 남은 선택지는 조기종영 뿐. 24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면 이제 단 하루가 조금 넘게 남은 시간 동안 모든 촬영을 마무리지어야 한다. 조기종영을 결정짓는다 해도 과연 이 촬영이 차질없이 이루어질까. 드라마를 보던 애청자들은 갑작스러운 전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식샤를 합시다3'가 윤두준의 갑작스러운 군입대에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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