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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10주년 행보"..장기하와 얼굴들, 초밀착 장기 공연으로 5집 활동 돌입

기사입력 2018. 08. 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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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새 음반 발표를 앞둔 장기하와 얼굴들이 9월 10일(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9주간 매주 3~4회의 초소극장 장기 공연 로 팬들에게 5집을 먼저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새 음반 제목인 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며, 5집 수록곡을 라이브로 먼저 들을 수 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서는 이번 공연은 여러모로 새로운 형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기하와 얼굴들 밴드 결성 이래 최초의 장기 초소극장 공연이라 회당 30~40명만 관람이 가능”하며, “EDM 장르에서 익숙한 사일런트 디스코 방식을 차용하여 밴드 최초의 ‘고막 라이브(외부 스피커 사운드 없이 무선 헤드폰을 통해 개개인이 공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형식)’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형식의 공연이라면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밴드 멤버들의 악기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사실상 공연을 관람할 수 없다. 또한 파격적일만큼 소수의 관객들만 관람이 가능해, 뮤지션과 관객들이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초밀착 하는 공연이 될 수밖에 없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장기하는 “이번 공연은 오시는 분들이 ‘나 하나만을 위해 노래해준다’고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하고 싶었다. 한 회에 딱 한 분씩만 모시면 가장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좀 어려워서 서른 분 정도를 모시기로 했다. 대신 오래 많이 할거다. 그리고 서른 분 정도니까 같이 대화도 할 수 있을 거다”라며 공연을 소개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들은 지난 5월부터 SNS를 통해 새로운 음반 준비 소식을 팬들에게 꾸준히 전하고 있다. 본격적인 5집 음반 활동의 시작이 될 이번 공연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전환점이자 기존 장기하와 얼굴들의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기하와 얼굴들 1주차의 3회차(9/10, 9/12, 9/13) 공연 티켓은 8월 31일(금) 오후 6시부터 멜론티켓(ticket.melon.com)을 통해 단독 판매되며, 이후 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마다 오픈된다. 상세한 티켓 오픈 및 공연 일정은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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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측에서는 많은 팬들이 기다려왔던 4집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LP 발매 소식도 장기 공연 소식과 함께 전했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LP에는 LP 커버 사이즈(30cm* 30cm)의 4집 타이포그라피 아트워크 스티커 팩이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번 LP의 디자인 역시 장기하와 얼굴들의 아트워크를 오랫동안 담당한 디자이너 김기조가 맡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4집LP는 공연이 진행되는 모텔룸과 김밥레코즈(www.gimbabrecords.com)에서 9월 10일부터 1인 1장씩 구매 가능하며, 김밥레코즈에서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예약 구매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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