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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문세X크러쉬, 성남시 판교동 한 끼 성공(종합)

기사입력 2018. 09. 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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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문세와 크러쉬가 판교에서의 한 끼에 성공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문세와 크러쉬가 밥동무로 출연,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이문세의 뒷모습을 보자마자 "오늘 안 했으면 좋겠다. 부담스럽다. 안 돼. 오지마"라며 당황했다.

이문세는 "이경규 씨가 왜 나를 피하냐면 '강호동을 내가 픽업했다'라고 했지만, 별밤지기로 같이 하지 않았냐. 대기실에 올라갈 때 이경규 씨한테 사인을 줬다. 강호동 재미있으니 잡으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스치듯 그 말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문세는 "그런 게 알려지는 게 싫은 거지"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다른 게스트 없나?"라며 모른 척했다. 강호동은 "어려운 거지, 싫은 게 아니냐?"라며 물었다. 이경규는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문세는 "이경규가 방송 일을 1년 정도 쉬었던 적이 있다. 그때 공개방송 MC로 이경규를 한번 써보자고 했었다. 그때 이경규가 진행을 굉장히 잘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강호동은 "이문세 선배님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는데 그때 펑펑 울었다. 이야기를 나누는데 내가 출세한 것 같았다"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경규는 "당시 이문세 별명이 밤의 교육부장관이었다. 나는 차관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문세는 "저 친구가 사람이 왔는데 멍때리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경규는 "저 친구가 멍때리기 대회에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이경규와 이문세가 계속해서 이름을 잘못 말하자 크러쉬는 자리에서 일어나 "저는 크러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문세와 크러쉬는 즉석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문세가 기타를 치고, 크러쉬는 노래를 불렀다. 두 사람은 노래로 처음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빚어내며 이경규 강호동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먼저 한끼에 성공한 사람은 이문세와 강호동이었다. 집 주인이 이문세 팬이었던 것. 집 주인은 "중학교 시절을 이문세 노래와 함께 보냈다"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딸에게 "이문세는 엄마 어렸을 때 지금의 BTS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크러쉬와 이경규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성공했다. "밥밖에 없다"는 말에도 크러쉬는 "맨밥만 주셔도 괜찮다"라며 어필했고,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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