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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폭행한 남편 누구길래..뜻밖의 반전

기사입력 2018. 10. 12 10:34
리얼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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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이 이혼 이유를 직접 밝히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1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입장 글을 게재했다. 왕진진과의 이혼 이유 및 사과를 전한 것.

낸시랭은 "제가 선택했던 사랑으로 결혼부터 이혼까지 이렇게 요란하고 피곤하게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며 "모든 분들이 저를 걱정해서 만류했지만 제가 선택한 잘못된 결혼과 사랑인만큼 누구 탓도 없이 저는 힘들어도 제가 다 감당할 것이며 책임져야할 부분들은 책임지면서 앞으로 조용히 저의 아트와 미술 작품에만 전념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에 눈이 멀었던 저의 이기심과 부족함으로 그동안 제가 한 어리석은 행동과 말들로 인해서 상처받은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하고 마음 깊이 사죄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끝으로 "이 모든 고통과 시련을 예술가로서 아트를 통한 작품들로 승화시키겠습니다"고 적었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낸시랭과 부부싸움 도중 문을 부수며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기소의견으로 사건이 검찰에 송치됐지만 당시 낸시랭은 왕진진에 대한 법적 처벌은 원치 않는다고 밝히며 부부 간 이미 화해를 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해 12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한 차례 논란을 생산했던 왕진진과 낸시랭 부부. 부부싸움과 이번 왕진진의 극단적 선택 시도가 잇따라 논란이 되자 대중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결혼 발표 당시에도 왕진진은 1999년과 2003년 두 건의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범죄를 저질러 복역하고, 지금까지도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또한 故 장자연 편지 조작 사건에도 왕진진이 개입되어 있는 상황이었고, 수차례의 사기 혐의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당시 낸시랭은 왕진진과 함께 기자회견까지 열며 남편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하려 했지만, 의혹은 더욱 커져만 갔다. 이처럼 계속해서 논란만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 대중들의 피로감 또한 계속해 누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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