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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여자들' 박하나X김지민X김민경X송해나, 악녀가 못 된 착한 女들의 한탄

기사입력 2018. 11. 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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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인생의 해답이 필요한 알코올 사피엔스들을 위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술방 예능 프로그램 ‘얼큰한 여자들’이 악인들이 판치는 더러운(?) 세상에 대한 거친 토크 열전으로 목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어제(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KBS Joy ‘얼큰한 여자들’ 3회에서는 박하나, 김지민, 김민경, 송해나가 갑질에 대한 리얼 경험담들을 공개, 안방극장에 분노 포인트를 또 한 번 명중시키며 격한 공감을 이끌었다.

이날 알코올 사피엔스 4인방은 독한 고량주와 훠궈를 한잔 메뉴 삼아 뭉쳤다. 누구나 격분해봤을 ‘갑질’을 주제로 모인 네 여자는 극중 직장인 김지민의 깊은 분노를 시작으로 토크 불판을 달궜다.

김지민은 알코올 사피엔스들과 즐겁게 회포를 푸는 도중 회사로부터 업무지시 메시지를 받았다. “단톡방을 폭파해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야”라며 격분하는 지민을 향해 알코올 사피엔스들은 “무음으로 해놓고 무시하라” 했지만 직장인은 절대 그럴 수 없는 법.

네 여자는 한층 높아진 목소리와 고조된 분노 게이지를 보여주며 다양한 갑질 피해(?) 경험들을 쏟아냈다. 회식을 강요하는 상사부터 실적을 가로채는 갖은 행태들은 물론 이에 파생된 직장인의 감정표현 증상인 ‘넵병’과 사생활 간섭의 창구가 된 SNS 등 숨 막히는 각종 행태들은 어느 때보다 격한 공감을 이끌며 거친 수다들을 이끌어냈다.

어느새 화두는 갑질에서 악인들에 성공으로 이동, 악인들이 성공 하는 것인지 성공해서 악해진 것인지, 4인방의 토크 화력에 불을 지핀 이 쟁점은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정도였다고. 여기에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해보는 ‘인맥 다이어트’까지 깊은 공감을 형성하며 함께 어울리고 싶은 욕구를 안겼다.

이처럼 ‘얼큰한 여자들’은 갑질 스트레스부터 인간관계의 피로함까지 30대 여성들의 거친 인생담을 박하나, 김지민, 김민경, 송해나의 각기 다른 개성과 시각을 통해 공감을 얻고 있다.

과연 다음 만남은 어떤 주제로 술 한 잔을 기울일지 벌써부터 그녀들과의 술 한 잔이 기다려지는 KBS Joy ‘얼큰한 여자들’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Joy '얼큰한 여자들' 영상 캡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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