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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하루에 세명이나"…한고은·조여정·박원숙, '빚투' 의혹 제기

기사입력 2018. 12. 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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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조여정, 박원숙 / 사진=헤럴드POP DB, KBS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한고은과 조여정 또한 부모의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이러한 와중에 박원숙 또한 빚투 논란에 휘말려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논란으로 촉발된 이른바 ‘빚투’(빚TOO, 나도 떼였다) 논란의 불똥이 한고은과 조여정, 박원숙에게까지 튀게 됐다. 6일 뉴스1은 38년 전, 한고은의 부모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피해자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A씨는 40년 전,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면서 한고은의 가족과 처음 알게 됐다고 밝히며, 한고은의 부모가 A씨의 건물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고 잠적했으며, 이로 인해 A씨는 원급 3천만 원과 연체이자 320만 원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지난달 30일 한고은의 소속사와 연락이 닿았고, 아버지 한 씨의 연락처를 받아 연락을 하게 됐다고. 한 씨는 문자를 통해 “40여년만에 전화를 받고 큰 충격이었다”며 “죄송하지만 시간을 조금 주면 방안을 강구해 연락드리겠다”고 연락을 취해왔다는 것이 A씨의 주장. 이에 한고은의 소속사 MADA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고 이윽고 조여정까지 부친의 ‘빚투’ 의혹에 휘말렸다. 스포츠경향은 14년 전, 조여정의 부친 조 모씨가 고향 지인인 B씨에게 3억여 원을 빌린 뒤 지금껏 갚지 않고 연락을 피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조 씨는 요양원 설립을 목적으로 B씨에게 2억 5000만 원을 빌렸고, B씨는 이웃사촌이라 아무런 의심 없이 이를 수락했다고. 이어 조 씨는 또 다시 한 번 B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며 손을 벌렸고, 이에 B씨는 추가로 5천만 원을 조 씨에게 빌려줬다.

하지만 이후 변제는 단 1원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A씨는 “조 씨에게 대출까지 빌려준 돈이다. 그런데 그 이자 갚기조차 힘들어 결국 내 나이 70살에 살던 집도 내놓고 아파트 경비 생활까지 나섰다”고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조여정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현재 본인확인을 하고 있다”며 “본인 확인이 되는대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전해왔다.

이러한 와중에 배우 박원숙 또한 과거의 채무 의혹이 불거졌다. 아시아투데이는 6일 박원숙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주고도 변제받지 못했다는 60대 여성 C씨가 채무 상환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박원숙을 검찰에 고소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C씨는 박원숙이 1억 8000만원을 빌리면서 본인의 주택에 근저당권까지 설정해줬으나 거짓말로 몰아 자신의 명예까지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박원숙의 법률 대리인은 “박원숙이 자신의 명의로 당좌수표 자체를 발행한 적이 없다고 한다. 박원숙은 ‘과거 전 남편이 회사 대표이사를 내 이름으로 해놔서 부도가 난 이후에 여기저기 불려 다녔던 거로 봐서 수표도 전 남편이 내 이름으로 발행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며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

이처럼 하루 사이 세 명의 스타가 ‘빚투’ 의혹에 휩싸인 상황에서 과연 어떠한 추가 입장을 밝힐 지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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