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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정애리, 소유진에 무릎 꿇었다 "정말 미안… 어떻게 해서든 갚을 것"

기사입력 2019. 01. 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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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사랑 치유기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정애리가 소유진에게 무릎 꿇고 빌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연출 김성용/극본 원영옥)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임치우(소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치우는 허송주에게 "왜 그랬냐"라고 따졌다. 허송주는 "치유야, 다 잊어. 이제는 다 지난일이잖아"라고 말했다. 임치우는 "할머니한테 가서 말씀드리겠다. 누가 날 버렸는지. 할머니 생각해서 반드시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허송주는 "그래, 나야. 내가 그랬어. 실수였어"라고 털어놨다. 임치우는 "5살 아이에게 가족을 잃어버린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 줄 아냐.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 줄 아냐. 그런데 실수?"라고 따졌다. 허송주는 "한순간 실수로 널 잃어버리고 찾아다녔어"라고 했지만 임치우는 "찾아다닌 게 아니라 찾을까 봐 막으러 다닌 거겠지. 할머니와 아빠에게 그대로 말해라. 그대로 떠나라. 좋은 사람인 척 누구 기만하면서 사는 거 더 이상 못 지켜보겠다"라고 전했다. 허송주는 "33년을 너한테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았어. 네 손 놓았던 자리 수십 번도 더 갔다. 네가 나 부르는 소리 들리는 것만 같고 네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아서 잠을 잘 수도 없었다. 단 하루도 마음 편히 못 살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임치우는 "33년을 내가 가족 없이 살았는데 지금 내 앞에서 피해자라고 말하는 거냐"라고 따졌다. 허송주는 "정말 미안하다. 잘못했다. 내가 갚겠다. 어떻게 해서든 갚겠다. 이번 한번만 덮고 지나가 줘. 부탁이야"라고 애걸복걸했다. 임치우는 "전 분명 당신에게 기회를 드렸다. 기회를 찬 건 당신이다"라고 말했다. 허송주는 "진유하고 이유는 안 돼. 그 아이들이 아는 일은 없게 해 줘. 내가 떠나라면 떠나고 죽은 듯 살라면 죽은 듯 살게. 진유하고 이유만은 제발"이라며 무릎 꿇고 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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