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방송

승리, 폭행 사건 당일 클럽 버닝썬 현장?..효연 SNS 인증 '의혹 증폭'

기사입력 2019. 01. 29 16:32
리얼라이프
★가을에 챙겨 먹으면 더 좋은 추천푸드7
이미지중앙

효연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클럽 버닝썬의 폭행 사건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사건 당일 해당 클럽에 있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김상교씨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김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클럽에서 클럽 이사에게 폭행을 당했지만 가해자로 둔갑했다고. 그가 함께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김씨가 클럽의 보안 요원들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있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클럽 대표인 승리를 향한 관심이 이어졌다. 그가 평소 자신의 클럽을 직접 관리한다고 밝혀왔던 만큼 이번 사건에 대해 승리가 채임져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한 것. 그런 가운데 승리가 사건 당일 해당 클럽에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는 뜻밖의 곳에서 확인됐다. 소녀시대 효연이 올린 과거 SNS 사진을 통해서다.

효연은 지난 11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unk Right Now Promotion #승리사장님 #clubburningsun"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연이 승리와 함께 하고 있다. 장소는 '클럽 버닝썬'이라고 명확하게 표기돼있으며 사진 속 모습을 봐도 승리의 클럽임을 추측할 수 있다.

사건 당일 승리가 클럽 버닝썬을 방문했다 할지라도 사건이 일어난 시간에 클럽에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클럽의 대표였고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의 책임은 가볍다고 볼 수만은 없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가운데 승리가 이번 사태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