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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는' 김고은, 노래실력 뽐내...패티김 노래 선곡(종합)

기사입력 2019. 02. 0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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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너의 노래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고은이 노래실력을 뽐냈다.

7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너의 노래는'에서는 김고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일은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곡했고 함께할 사람은 김고은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정재일은 "가수가 아니지만 노래를 잘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영상을 찾아보니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김고은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미리 음원을 들어봤다는 김고은은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부끄러움을 없애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고은은 정재일에 대해 "음악계에서도 유명하지만, 영화 음악도 작업을 많이 하셔서 알고 있었다"며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당황하며 놀랐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내가 노래를 부르는걸 본적이 없었을 텐데 어떻게 알고 주셨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제작진은 김고은에게 '노래를 잘한다고 소문이 났다'고 말하자 김고은은 부끄러워 하며 "선배님들이나 스태프분들과 노래방을 갔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자신의 작품에 직접 OST를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김고은은 "노래를 부르는 내 모습을 보면 부끄러워서 숨고싶다"며 "노래 부를때와 평상시 목소리가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고은은 방송 최초로 노래실력을 선보였는데 정재일과 김고은이 함께 한 시대의 명곡은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곡했다.

김고은은 "가사가 너무 아름답고 시적이어서 좋았다”라고 극찬하며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영화 촬영 스케줄을 소화면서도 틈틈이 정재일의 녹음실을 찾아 연습했다.

이어 김고은은 무대에 오르기 전 "심장이 터질 것 같다"라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지만 무대에 오르자 시를 읊조리듯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패티김은 지난 1966년 작곡가 길옥윤의 ‘4월이 가면’으로 스타가 됐다. 이후 길옥윤과 패티김은 결혼식 당시 ‘4월이 가면’ LP를 하객들에게 증정하면서 한국 대중음악사 최초로 결혼기념 음반을 남긴 가수와 작곡가 부부가 됐다.

이에 연극배우 박정자는 “둘이 결혼할 때 문득 든 생각이 패티김은 키가 크고 길옥윤은 키가 작았는데 어떻게 두 분이 만났을까 싶었다"며 "모든 걸 넘어선 음악의 힘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이순재, 최불암, 박정자가 출연해 50년대 명동의 모습을 회상한다.

이순재는 "막걸리집 '은성'은 시인들, 문인들의 집결지였다 함께 작품 이야기도 나누고 작가론도 나누며 다방 문화를 만들었다"며 50년대를 회상했다.

이어 박정자는 "어려웠던 시절이지만 가난했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세월이 가면'을 깜짝 무반주 라이브로 불러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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