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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올A+' 실력 발휘 '아쉬움'..이장원, 부진 속 빛장원으로 부활(종합)

기사입력 2019. 02. 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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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문제적 남자' 진지희가 저조한 실력 발휘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빵꾸똥꾸' 유행어의 주인공, 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의 문제적 게스트를 맞추는데 어려움에 봉착한 패널들. 전현무는 "진짜 모르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모두가 단번에 알아본 게스트는 바로 진지희였다. 전현무는 "빵꾸똥꾸!"라며 진지희를 크게 반겼다. 전현무는 대학교 모두 A+를 받은 진지희에게 어떻게 가능했냐고 묻자 진지희는 "대본을 외우다보니까 암기력이 좋다"면서 "촬영 중에는 틈새 시간에 국어 문제집도 풀었다"고 말했다.

박경은 "연기만 몰두해서 했을 수도 있는데, 공부까지 그렇게 열심히 한 이유가 뭔지"라고 묻자 진지희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편견을 깨고 싶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밝혔다. 또 진지희는 중학교 때 25만 원의 장학금도 받았다고 밝혀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전현무는 이장원에 대해 아냐고 묻자 진지희는 "어떻게 데뷔를 하셨지 하고 보니까 가수셨더라고요"라면서 "저는 그냥 문제 잘 푸시는 분인 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좋은 꽃게를 고르는 방법은?'이라는 첫 번째 문제에 전현무가 가장 먼저 버저를 눌렀다. 하지만 시간을 초과. 이장원이 이어 "입이 하얗고 배가 분홍색"이라고 말했지만 오답이었다. 거듭된 패널들의 오답에 이어 버저를 누른 진지희. 진지희는 "입이 하얗고 배딱지와 날개가 선홍빛이어야해요"라고 정답을 맞췄다.

문제 '시청자 편지 속 다음 그림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가 등장했다. 보자마자 타일러는 "오마이갓"이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도통 감을 잡지 못하는 패널들. 진지희는 "진짜 힌트를 하나도 안 주시네요"라고 말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타일러는 그림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타일러는 무언가 알아챈 듯 웃음을 지으며 버저를 눌렀다. "RM이요"라면서 그림 속에서 영어 스펠링을 찾아내 그렸다. 진지희는 "저 절대 미로라고 생각안했어요"라면서 "멀리서 보면 매직아이처럼 뭔가 보일까 했는데 하나도 안보이는거에요"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등장한 문제에 고요 속 울린 버저 사운드, 박경은 "쁘으으~스읍"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원은 "QUIET"이라고 외쳤지만 오답, 이어 전현무는 자신있게 기립하며 "QUEEN"이라고 외치면서 정답을 맞췄다. 전현무는 어떻게 맞췄냐는 박경의 질문에 "포토그래픽 메모리"라고 자신감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문제에 있어서 또 정답을 맞춘 타일러. 하석진은 "대단한데요?"라며 타일러의 실력을 인정했다. 박경은 이장원에 "접근은 했어요?"라고 묻자 이장원은 잠시 머뭇거리다 "그럼"이라고 멋쩍게 대답했다. 빛장원이라고 불렸던 이장원은 계속되는 부진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다음 문제는 지희씨한테 우선권을 줄까요"라고 제안, 모두 흔쾌히 받아들였다. 문제 '종이 상자에 동전 40개가 놓여있다. 이때 동전 하나를 더 넣을 수 있는 방법은?'가 제시됐다. 전현무는 진지희에 "포기해도 돼요"라고 묻자 진지희는 "네, 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갑자기 눈빛이 돌변한 이장원은 유형 분석에 돌입, 고심한 끝에 버저를 누르며 "되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미소를 장착한 채 자신의 정답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한 이장원. 박경의 갑작스런 질문에도 침착하게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어 이장원은 실제 구현에 나섰다. 자신의 논리대로 구현해낸 이장원에 패널들 모두 박수로 화답했다. 이장원은 "우리 주변에서 낭비되고 있는 공간이 없는지 찾아봐야겠어요"라고 농담을 건네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음 문제에 이장원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풀이에 나섰다. 전현무는 이장원의 풀이에 "저런 풀이 진짜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라며 "아름다워"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오늘의 문제적 남자로 '타일러'가 선정, 3연승을 기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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