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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정시아X오승은, 맛+역사 담은 부산 투어..."뜻 깊은 여행"(종합)

기사입력 2019. 03. 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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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배틀트립'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정시아와 오승은이 설민석의 3식 투어 체험단으로 부산 여행을 나섰다.

9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부산 역사 여행이라는 주제로 정시아와 오승은의 부산 역사체험이 방송됐다. 이번 부산투어의 주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역사 여행이었다.

부산 역사 투어는 구포역을 시작으로 여행이 시작됐다. 정시아와 오승은은 구포 만세거리 벽화 를 보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그 다음 투어 장소는 피란민의 임시 거주지였던 소막마을이었다. 당시 갈 곳없는 피란민들의 소중한 보금자리였던 소막마을을 찾은 정시아와 오승은은 가슴 아파했다.

소막마을 방문한 후 정시아와 오승은이 4대째 이어진 밀면 집을 찾았다. 밀면이 나오자 오승은은 "내가 먹어 본 밀면 중에 최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밀면을 처음 먹는 정시아는 "내가 생각했던 맛과 다르다. 물냉면과 비슷할 거로 생각했다. 순한 양념에 착 감긴다"라고 말했다. 정시아가 "밀면이 우리나라에 있는지 몰랐다"라며 웃음을 자아내며 충격적인 맛이라고 평했다.

식사를 마친 정시아와 오승은이 찾은 장소는 임시수도 기념관이었다. 임시 수도 기념관의 설명 을 들은 MC 김숙은 "부산사는데 한번도 몰랐다"고 말했다. 당시의 다양한 시설을 재현해놓은 곳이었다. 설민석은"아이들 손을 잡고 전쟁이라는 곳이 얼마나 참혹한 것인지 이런일이 벌어지면 안된다"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장소라고 설명했다.

그 다음 찾은 곳은 보수동 책방 골목이다. 피란 시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모인 곳이 바로 보수동 책방 골목이었다. 옛 시절 그대로의 책방 골목의 모습에 정시아가 놀라했다. 이어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한번 놀랐다. 정시아는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책을 구매했다.

보수동 책방 골목의 마지막 코스는 흑백사진관이었다. 책방 골목의 핫플레이스라는 이곳에서 정시아와 오승은은 사진을 찍고 보수도 책방 골목 투어는 마무리 됐다.

이어 자갈치 시장을 찾았다.한국 전쟁때 몰려든 피란민들은 활성화되기 시작한 시장이다. 설민 석은 자갈치 시장의 역사에 대해 설명 후 곰장어를 추천했다. 정시아가 밀면에 이어 곰장어도 먹어본적 없다고 했다. 정시아는 "식감이 너무 재미있다. 지금까지 안 먹은게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오승은은 "곰장어 정말 맛있다"며 설민석의 투어 일정에 감탄했다.

다음날 부산 투어는 돼지 국밥으로 시작했다. 돼지 국밥의 역사 6.25전쟁 시절 소뼈로 설렁탕을 끓이지 못해 돼지 뼈로 끓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정순대 국밥과 다른 모습에 놀라했다. "뽀얗지 않고 맑은 부산식 돼지 국밥을 먹은 정시아는 "맑고 깨끗한 느낌이다"라고 맛을 평했다.

정시아와 오승은이 가슴 아픈 시절의 흔적이 남아있는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방문했다.설민석은 "아미동은 원래 일본인들의 공동묘지가 있던 곳이다. 해방 후 묘지를 수습하지 못한 일본인들의 묘지 위에 피란민들이 집을 짓고 살았다"라고 설명했다.

'묘지 위의 집' 표지판을 본 정시아와 오승은은 의아해했다. 이어 비석을 찾은 정시아가 "얼마나 갈 곳이 없었으면 일본인 공동묘지 위에 집을 짓었을까" 라며 안타까워했다.정시아와 오승은은 시멘트 사이에 또렷하게 보이는 비석을 보며 울컥해 했다. 정시아는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할 부분이다"라며 곳곳에 담긴 그 시절의 흔적을 둘러봤다.

흰여울문화마을 투어와 고등어 초회를 끝으로 부산 여행을 마무리했다.

여행을 끝낸 정시아는 "뜻 깊은 여행이었다"라고 후기를 말했다. 이어 정시아는 "서울로 돌아와 아이들과 함께 부산을 다녀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승은도 "시청자 여러분도 꼭 가길 바란다. 역사 공부를 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한편, 한편, KBS 2TV '배틀트립'은 토요일 9시 4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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