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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은퇴 선언 "몰카 촬영 및 유포 인정..14일 수사 받을 것"[전문]

기사입력 2019. 03. 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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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사진=서보형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정준영이 불법 촬영 몰카 관련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13일 오전 정준영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준영은 "오늘 3월 12일 귀국하여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미 늦었지만 이 사과문을 통해 전에게 관심을 주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에 관한여 거론되고 있는 모든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했고, 큰 죄책감 없이 행동했다"고 시인했다.

공인으로서의 부도덕한 행위를 인정하며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불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연예계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준영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생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끝으로 정준영은 수사에 관해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일체의 거짓없이 성실히 임하겠으며, 제가 범한 행동에 대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승리의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로, 몰카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하 정준영 공식 사과문 전문

사과문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지면을 빌어 인사드립니다.

저 정준영은 오늘 3월 12일 귀국하여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미 늦었지만 이 사과문을 통해 저에게 관심을 주시고 재차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합니다.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하였습니다.

공인으로서 지탄받아 마땅한 부도덕한 행위였고, 너무도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립니다.

제가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이제는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행에 해당하는 저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습니다.

누구보다도, 저의 행동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신 여성분들게, 그리고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저를 공인으로 만들어 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과 드립니다.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일체의 거짓없이 성실히 임하겠으며, 제가 범한 행동에 대한 처벌 또한 달게 받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정준영 올림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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