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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영상]박봄, 입 열었다…암페타민 논란 해명 "혐의 없다고 생각"

기사입력 2019. 03. 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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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박봄이 암페타민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MC 딩동의 진행으로 가수 박봄의 솔로 싱글 앨범 'Spring(봄)'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돼,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룹 2NE1 출신인 박봄은 지난 2014년 논란 이후로 부정적인 여론을 뒤로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5년 여 만의 공백기를 가진 뒤 소속사를 YG에서 디네이션으로 이적한 뒤 컴백에 나선 것. 박봄은 컴백 소식에 SNS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전 소속사 양현석 대표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14년 불거진 암페타민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박봄은 2010년 2NE1으로 활동하던 중 국제 특송 우편을 통해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이 함유된 에더럴 82정을 국내로 배송하다 적발돼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2014년 뒤늦게 알려져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저도 속 시원하게 제 입으로 말하고 싶었다.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말씀드린다. 당시에 검사를 받았고, 혐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더 이상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일이다. 해외에서 치료 목적으로 정상적인 처방전을 받아서 복용했다"며 "국내법을 잘 몰라서 물의를 일으킨 점은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의 대표 스코티 김이 나서 답변을 이었다. 그는 "이렇게 갑자기 나서게 되어 당황스럽지만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봄씨가 과거에 약을 복용했던 것은 FDA 승인이 난 약이고, 그 약은 미국에서 흔히 치료제로 복용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반입이 안 된다는 사실에 무지해서 가지고 들어온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항상 저에게 이야기했었다"며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고, 한국에서 대체할 수 있는 약을 찾아서 그 약으로 꾸준히 치료 중에 있다"며 박봄의 호전 상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봄은 13일 오후 6시 새 앨범 'Spring(봄)'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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