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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돈써서 입막아"vs"청탁 사실 無"…최종훈, 경찰 유착 의혹 ing

기사입력 2019. 03. 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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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종훈 /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FT아일랜드 최종훈에 대한 경찰 유착, 비리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최종훈이 3년 전 저지른 음주운전과 관련된 경찰의 유착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최종훈은 앞서 음주운전을 하고도 “대중이 모르게 처리해 달라”고 경찰에 부탁, 사건을 무마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최종훈과 경찰 위선의 유착 의혹을 포착하고 내사에 돌입했다.

가수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 사건이 불거지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한다”며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밝힌 최종훈.

하지만 경찰 측의 추가 수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종훈 측은 입장을 선회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훈은 2016년 2월 서울 이태원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려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고 이를 이행한 사실이 있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며 “하지만 경찰 유착에 관한 금일 보도와 같이 언론사나 경찰을 통해 그 어떤 청탁도 한 사실은 없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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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8뉴스' 방송화면캡처


음주운전 사실은 확인했지만, 청탁 사실은 부인했던 최종훈. 하지만 13일 SBS ‘8뉴스’에서 입수한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경찰 유착을 의심할 만한 구석들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정준영은 마치 최종훈의 음주운전을 의식하듯 "이번에 (신문)1면에 날 수 있었는데"라고 말을 했고 이에 최종훈은 "내가 왜 기사가 나. 얼마나 조용히 처리했는데"라며 당당한 모양새로 답했다.

또한 승리는 "다음 음주운전은 막아줄 거란 생각 말아라. ○○형이 자기 돈 써서 입 막아줬더니“라며 돈으로 사건을 무마한 정황을 알리기도. 계속해서 여러 방면에서 경찰 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특히 오늘(14일) 승리와 정준영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하는 만큼 과연 추가 혐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종훈의 소속사 측은 “최종훈은 과거 자신의 그릇된 행동들에 깊은 죄책감을 느끼고 주위의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 또한 자신으로 인해 팀에 피해를 준 점에 대해서도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며 “아울러 모든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예정된 개인 활동은 물론이고 FT아일랜드 멤버로서의 활동도 전면 중단할 것입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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