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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문채원, SNS 해킹 피해 호소..엉뚱하게 튄 몰카 논란 불똥(전문)

기사입력 2019. 03. 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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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문채원이 SNS 해킹 피해를 호소하며 정준영 사건과의 무관함을 강조했다.

지난 13일 오후 문채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채원의 개인 SNS 해킹 및 악성 루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금일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 했다.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특정 악성루머에 나무엑터스 소속 문채원 배우가 거론되는 것 역시 강경 대응할 것이다"며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었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다"며 분노했다.

소속사는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루머를 작성, 유포한 자들에게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또한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며 악성 루머 작성, 유포자에게 강경대응을 할 것임을 선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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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사진=서보형 기자


앞서 승리의 성접대의혹이 담겨있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분석하던 중 정준영이 지인들과의 카톡방에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 공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SBS의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을 비롯한 동료, 지인들은 수면제를 먹인 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영상을 공유했고 약 10개월 동안 피해자만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와중 13일 오전 정준영의 SNS에 문채원이 다수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정황이 포착됐다. 문채원의 이런 행동은 일부 네티즌에게 좋게 보일 수 없을 수밖에 없는 일. 하지만 문채원 측이 나서 직접 '좋아요'를 누른 게 아닌 해킹당한 것이라고 해명함으로서 논란은 해소됐다.

또한 평소 방송을 통해 정준영과 친분이 있음이 알려왔던 만큼 친분은 인정하지만 그뿐, 루머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강경하게 보이며 2차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 역시 취했다. 정준영을 향한 대중들의 분노가 엉뚱한 곳으로 튀며 또 다른 피해를 만든 셈이다.

한편 정준영은 오늘(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다음은 나무엑터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문채원 배우 개인 SNS 해킹 및 악성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 전합니다.

금일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 했습니다.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특정 악성루머에 나무엑터스 소속 문채원 배우가 거론되는 것 역시 강경 대응할 것입니다.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었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며 터무니없는 내용에 당사는 무척 분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이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루머를 작성, 유포한 자들에게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나무엑터스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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