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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성접대 의혹' 승리, 16시간 밤샘조사 끝 귀가 "입영 연기신청 할 것"

기사입력 2019. 03. 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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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약 16시간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승리는 오늘(15일) 오전 6시 14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2시께 승리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했던 것. 경찰 조사는 이번이 두 번째였지만 피의자 신분으로는 첫 조사다.

당시 경찰에 출두한 승리는 "국민 여러분과 주변에서 상처받고 피해받은 모든 분들게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죄드린다"며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 진실된 답변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고개를 숙인 뒤 이외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경찰서에 들어갔다.

그 이후 약 16시간 14분의 밤샘 조사 끝 승리는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승리는 "성실히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며 "오늘부로 병무청에 정식으로 입영 연기신청을 할 예정이다. 허락만 해 주신다면 입영 날짜를 연기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받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답했다. 또한 승리의 변호사는 지난 14일 추가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말씀드리겠다"고 언급한 뒤 귀갓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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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사진=민선유 기자


승리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클럽 버닝썬의 폭행 사건 이후 연일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버닝썬의 폭행, 성문제, 마약, 경찰과의 유착 의혹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버닝썬의 사내이사였던 승리에게 문제가 제기됐다.

이후 승리에게 해외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 의혹이 추가됐고 결국 승리는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 마약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하지만 성매매알선 등의 혐의가 정식 입건되며 그는 조사를 계속 받게됐다.

또한 지난 14일 경찰에 출석한 와중에서는 승리가 해외 도박을 즐기고 해외 원정 성매매까지 알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대중들의 분노를 더해가고 있다. 승리가 약 16시간의 밤샘 조사를 통해 그의 발언처럼 진실된 답변으로 일관했을지, 경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불법 영상물을 유포, 공유한 혐의를 받는 정준영은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경찰에 출석한 뒤 지금까지 조사를 받고 있다. 반면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은 오늘(15일) 오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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