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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명불허전 입담王"..'가요광장' 유민상이 전한 #브랜드평판 #층간소음

기사입력 2019. 03. 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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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개그맨 유민상이 개그맨다운 입담을 완벽하게 뽐내며 한 시간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유민상은 이수지와 김태균 중 선택하라는 말에 "이수지가 더 좋다"고 해 시작부터 이수지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최근 방송과 라디오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유민상에게 한 청취자는 브랜드 평판 1위를 노리는 것이냐는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유민상은 "인간 평판이나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 브랜드 평판 같은 게 있는데 저는 그런 순위에 없다. 방송도 두 개밖에 안 한다. 인기도 없다"며 "PD분들보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셔야 브랜드 평판이 올라간다"고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표했다.

유민상은 층간 소음을 주제로 얘기하던 중 "저는 층간소음이 정말 없다"고 자신있어했다. 그는 "늘 혼자만 있다. 또 제가 걸어만 다녀도 쿵쿵 할 거 같은데 제가 많이 걸을까"라며 "진짜 층간소음이 없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의자 바퀴가 좋다. 잘 굴러간다"며 "영리해지고 과학이 발달될수록 많이 움직일 필요가 없다. 영화 '매트릭스'처럼 난 누워있고 머릿속으로만 돌아다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지는 "KBS에 개그맨실이 5층에 있는데 거기까지 계단으로 오시는 게 신기하다"고 얘기했고 이를 들은 유민상은 "개그맨하는 목표 중 하나가 '열심히 돈 벌어서 5층까지 직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만들 거다'이다. 4층에 정식으로 이사올 수 없을까 고민해본 적은 있다"고 해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수지 역시 공감했다. 그녀는 "혼자 살 때 아랫집 분이 올라오셔서 '밤만 되면 쿵쿵 걷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씀하시더라"며 "저는 '소파에서 침대 갈 때만 걷는다. 혹여나 시끄러우시면 얘기해달라'고 했는데 아마 다른 집인 것 같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또한 유민상은 "우리 집에서 고등어 굽는 냄새가 이틀 동안 나더라. 생선 집이 생겼나 했는데 불쾌한 게 아니라 '어디야? 아랫집인지 가게가 생긴 건가' 싶더라. 가게면 가보고 집이면 '떡 돌리는 척하고 가볼까' 생각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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