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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박항서 감독, 라이벌 태국 4대0 압승...환호한 베트남 전국(종합)

기사입력 2019. 04. 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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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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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궁민남편 방송화면캡처



남편들이 베트남에 도착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궁민남편'에서 출연진들은 안정환의 주선으로 베트남 영웅 박항서의 초대를 받아 베트남으로 향했다. 약속된 날보다 일찍 도착한 출연진들은 박항서 감독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경기 관람을 했고, 다음날 공개 훈련장으로 찾아갔다. 박항서는 안정환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고, 곧 환하게 웃으며 다가와 출연진들과 악수했다. 박항서는 출연진들이 맞춰입은 '우리 형은 박항서' 티셔츠를 보고 웃었다. 15분의 공개 훈련 시간이 끝난 후 안정환은 베트남 태국 경기 응원하겠다고 말하며 인사했고, 박항서는 자신의 집 봤냐며 자랑했다. 자리를 옮겨 박항서와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훈련이 끝난 박항서가 전화를 걸어왔다. 안정환은 박항서의 인기를 인정했다. 박항서는 호텔에 있는 사진을 보며 인사를 하라고 시켰다. 저녁에 출연진들은 경기를 보러 가며 호텔 로비의 박항서 사진에 인사를 했다.

축구를 잘 모르는 권오중도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느끼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용만은 안정환에게 박항서 해설을 부탁했다. 경기장에 들어간 후 안정환은 얼굴을 굳히고 경기에 집중했다. 김용만은 축구를 잘 모르는 조태관과 권오중을 데리고 변두리 해설을 했다. 안정환은 그 모습을 보며, "동네 꼬마애들 데리고 왕초 노릇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베트남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태국의 공격이 시작되었지만 베트남은 죽기살기로 막아냈다. 안정환은 "실력이 비슷하면 죽기살기로 뛰는 팀이 이기지"라고 말했다. 박항서는 주장 꽝하이에게 지령을 내렸고, 곧 꽝하이의 도움으로 두번째 골이 들어갔다. 권오중은 안정환에게 질문하기 시작했고, 변두리 해설을 해주던 김용만은 상처받아 해설해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번째 골까지 들어가자 베트남 국민은 환호했다.

4대0의 압승으로 경기가 끝났고, 안정환은 내일 박항서 감독님이 얼마나 꼴뵈기 싫을지 모르겠다고 농담했다. 이후 기자회견장에서 안정환을 발견한 박항서는 인터뷰 중 삿대질하며 반가워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박항서 감독은 안정환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은 행복하게 인사를 나눴다. 안정환은 박항서에게 자신이 응원을 와서 이긴거라며 뽀뽀를 했다. 이 장면은 베트남 뉴스에서 생중계되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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