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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김혜준 "내 강점은 평범함..좋은 배우이기 전 좋은 사람 되고파"

기사입력 2019. 04. 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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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예 김혜준이 향후 배우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그냥 사랑하는 사이’, ‘최고의 이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영화 ‘봄이가도’ 등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여러 장르에 출연하며 다양한 경험을 한 배우 김혜준이 신작 ‘미성년’으로는 스크린 주연을 꿰찼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혜준은 그간 선배 배우들을 통해 많이 배웠다면서 좋은 배우이기 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혜준은 “‘미성년’은 내게 처음이라는 기준점을 만들어준 것 같다. 현장에서 선배님들께 단기속성 과외 받은 느낌이다. 이번에 선배님들께 오랫동안 쌓아온 좋은 것들을 배우면서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더 명확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고 지금 멈춘 게 아니라 씨앗을 잡은 것 같다.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처음을 만든 느낌이라고 할까. 계속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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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성년' 스틸


또한 김혜준은 “처음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연기를 본격적으로 접했을 때는 단순히 연기 잘하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활동을 시작하고 감사하게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기회가 많았다. 그러면서 좋은 사람이 돼야 좋은 배우가 되는구나를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선배님들이 따뜻하신 분들이라 나나 대중에게 좋은 영향력이 전해지는구나 싶었다. 연기는 당연히 기본으로 깔고, 좋은 사람이 먼저 되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내 배우로서의 강점은 평범함인 것 같다. 이미지도 그렇고, 성향도 옆집에 있을 것만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평범함을 통해 어떤 캐릭터든 프레임을 씌울 수 있지 않을까. 그걸 토대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하.”

한편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상영 중.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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