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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홍가혜X정준영, 괴담과 지라시의 진실은?(종합)

기사입력 2019. 04. 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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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월호 참사 당시 허언증 환자가 된 홍가혜와 정준영 동영상 지라시에 대해 팩트체크가 이뤄졌다.

15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허언증 환자가 되어버린 홍가혜의 진실을 파헤쳤다.

홍가혜는 "재판을 하면 할수록 억울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판사가 피고인이라 할 때마다 미치는 줄 알았다. 나는 이 사건의 증인인데"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홍가혜는 1,687일 만에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논란이 된 홍가혜의 인터뷰는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를 막고있다"라는 부분이었다. 확인을 위해 당시 구조에 참여한 민간잠수부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당시 민간 잠수부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송영현 "홍가혜 씨가 얘기했던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90%이상 사실이었다" 라고 밝혔다.

홍가혜는 세월호 발언을 했던 건 사람을 빨리 구하자는 그 취지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말하면 그동안 겪은 일에 대해 토로했다.

서치K 김지훈은 인터뷰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었다며 안타까움 보였다.

인터뷰 후 홍가혜에 관한 인터뷰는 일주일 동안 3,500건의 기사가 쏟아졌다. '재난 전문 인터뷰이'에 대한 논란에 대해 팩트 체크를 했다. 당시 인터뷰를 한 MBC 조현용 기자에게 상황을 물었다. 기자는 "당시 홍가혜는 일본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중이었고 절대 교민 행세를 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가혜의 연예부 기자 사칭에 대해서 팩트체크가 이어졌다. 사진에 나온 아이돌 소속사에 확인 전화를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 내부 지인의 지인으로 온 것이다. 연예부 기자를 사칭해서 온 것은 아니었다"라며 괴담이 거짓임을 밝혀졌다. 홍가혜는 총 19곳의 언론사 및 김용호 기자와의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어 여성 연예인들의 실명이 적힌 '정준영 동영상 지라시'의 실체에 대해 팩트체크가 이어졌다.

정준영 동영상 지라시의 출처를 찾아 나섰다. 증권가 지라시의 전문을 분석한 결과 원본를 찾았다. 그 원본에는 정준영의 지라시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정준영 지라시는 합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라시 내용과 똑같은 워딩의 기사를 발견했다. 그 기사를 쓴 기자와 통화가 이어졌다. 기자는"제가 출처는 밝힐 수는 없다. 그 내용은 들어본 적 없다"라며 석연치 않은 답변만 남겼다. 김지훈과 통화 후 기사는 삭제됐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정준영 지라시의 정체는 사실무근의 인터넷 게시글들의 모음이었다. 서치K 김지훈은 현재 작성자와 유포자를 찾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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