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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 "승리 성접대 관련 17명 입건, 대부분 시인"‥승리는 여전히 부인[종합]

기사입력 2019. 04.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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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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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사진=민선유 기자


경찰이 가수 승리 성접대 관련 여성 총 17명을 입건했고, 대부분 성매매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25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버닝썬 사건 정례 브리핑에서 "필리핀 팔라완 파티와 관련된 관계자 2명 등 12명과 지난 2015년 일본 투자자들 접대 관련 총 27명을 조사했다"며 이중 성매매 연관 여성 1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입건된 17명의 여성은 대부분 성매매 혐의를 인정한 상황이라고. 경찰은 "현재 여성들의 관련 계좌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성매매 자금 흐름과 통화 내역 분석 등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찰은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의 보강 수사와 함께 "유인석 씨가 2015년 일본인 사업가 성접대 관련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그 대금을 알선책 계좌로 송금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승리가 YG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도 사실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헤럴드POP에 "승리가 지난 2015년 사용했다고 알려진 YG법인카드는 업무와 관련 없이 발생한 모든 개인 비용은 승리가 부담하고 결제했던 카드다"라고 성접대 연관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뿐만 아니라 경찰은 필리핀 팔라완 파티 당시 초대된 여성들에 여행 경비 외에는 추가로 지급된 돈이 없다고 봤다. 대신 여성들을 동원한 40대 여성의 계좌에 1500만원이 지급된 사실을 확인했다. 지급 주체는 승리로, 그는 성매매 대금이 아니라고 주장 중이어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한편 승리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에 대해 경찰은 수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구속영장 신청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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