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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전환점, 새로운 시작"…오마이걸, 4년만 첫 정규에 담은 성장 그리고 성숙

기사입력 2019. 05. 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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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오마이걸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의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돌아온 오마이걸은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오마이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 은 타이틀 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을 포함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은 소녀들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이 오는 것으로 비유한 가사와 풍성한 코러스에 오마이걸의 사랑스럽고 감성적인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노래.

앞서 오마이걸은 유화 그림으로 된 한 편의 명화 작품 같은 드로잉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마이걸은 이번 앨범에서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해 역대급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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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는 "첫 정규 앨범에 굉장히 신경 많이 썼다.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해서 긴장도 많이 되더라"며 "저희에게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저희가 4년 동안 외, 내면 모두 성장을 헀다고 느꼈다. 정규 앨범과 함께 또 새롭게 오마이걸을 단단하게 다져가려고 한다"고 말헀다.

지난 8개월의 근황에 대해 효정은 "정규 앨범 준비하면서 8개월 보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로 일본 팬미팅 투어도 다녀왔다. 멤버들이 다양하게 개인적으로 활동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승희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뷰티 프로그램 MC를 하게 돼 뷰티 관련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미는 "저는 베이킹에 빠져서 쉬는 날 빵을 많이 만들고 있다. 제가 먹는 건 아니고 주로 선물을 준다"고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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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서 “데뷔 때보다 성장한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음악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많이 발전된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니는 “오마이걸은 소녀 내면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는 그룹이다. 정규 앨범은 어떻게 보면 많이 성장하고, 내면이 깊어진 소녀의 전환점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거라느 생각이 든다. 앞으로 달라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니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미는 “보통의 봄은 따뜻하지만 이번 봄은 아주 뜨거울 거다. 우리의 열정과 많은 팬들의 사랑을 때문. 오마이걸은 이번 봄에 핫하게 성장하면서 뜨거운 봄을 보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효정은 “4년 동안 차근차근 성장해 1위도 하고, 팬미팅도 하고, 첫 정규 앨범도 나왔다. 오마이걸은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멀리 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고 싶다. 저희가 하나씩 이루고 싶었던 것을 이뤄나가고 있다.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음악을 하고, 우리의 음악으로 힘을 드리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오마이걸의 이번 앨범에는 '다섯 번째 계절'을 비롯해 소나기가 내리는 날 막 시작하는 사랑의 감정을 멤버들의 달콤한 목소리로 풀어낸 일렉트로 팝장르 '소나기', 우연히 사랑에 빠지게 된 경험을 풀기 어려운 문제에 비유한 '미제 (Case No.L5VE)',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 온 연락을 새침하게 대하면서도 고백을 기대하는 마음을 멤버들의 재기발랄한 표현력으로 담아낸 'Tic Toc', 효정, 승희, 비니 세 멤버의 각기 다른 가창력을 만날 수 있는 팝 발라드 '유성 (Gravity)', 사랑이 시작된 시점을 'Crime Scene' 현장에 비유한 가사가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는 첩보물을 보는 듯한 'Crime Scene', 콘트라베이스, 첼로 피치카토 등 어쿠스틱 악기와 멤버들의 풍성한 보컬이 만나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심해 (마음이라는 바다)', 기존 오마이걸에서 볼 수 없었던 절제된 매력의 유아, 미미, 지호, 아린 조합으로 특별한 매력을 보여주는 레트로 댄스곡 'Vogue', 톡톡 튀는 브라스 사운드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상대를 유혹하겠다는 소녀의 당당함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Checkmate'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담겼다.

한편, 오마이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은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민선유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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