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방송

[첫방]"5人 할머니와 그려나갈 감동"‥'가시나들', 무공해 청정 예능 通했다

기사입력 2019. 05. 20 07:20
리얼라이프
★주름완화와 탄력까지 '코리아나'7종세트 '8만원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미지중앙

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시나들'이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감동의 웃음을 안기며 무공해 청정 예능을 탄생을 알렸다.

지난 19일 MBC 4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가시나들'이 베일을 벗었다. '가시나들'은 '가장 시작하기 좋은 나이'라는 뜻으로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5인의 할머니들은 5인의 20대 연예인들과 짝을 이뤄 함께 추억도 쌓고 한글 공부를 하며 지낸다. 배우 장동윤, 위키미키 최유정, (여자)아이들 우기, 이달의 소녀 이브, 우주소녀 수빈이 경상남도 함양 다섯 할머니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낼 예정. 한글 선생님으로는 배우 문소리가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 문소리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어렸을 떄 놀림을 많이 당했다. 초등학교 때 아이들이 문을 열고 닫으면서 '삐그덕'이다 '드르륵'이다 했었다"면서 "하지만 부모님이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이다"라고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할머니들과 인생 얘기를 나눈 문소리는 할머니들의 과거 어려웠던 삶을 깊이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혀 공감을 자아내기도.

최유정은 짝 할머니와 함께 벚꽃 데이트에 나섰다. 할머니와 함께 동영상 촬영도 하고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눈 최유정은 돌아와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우며 "난 할머니와 이렇게 같이 있어본 기억이 없다"고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존재감을 드러냈던 인물은 이달의 소녀 이브였다. 첫예능 출연인 이브는 자신의 짝 할머니가 소심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자 "할머니가 다른 할머니들보다 얼굴도 예쁘고 꿀릴 것 하나 없고 머리도 똑똑하다"며 "책상만 보니까 내가 속상하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가시나들'은 첫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며 신선하면서도 무해한 청정 예능으로서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됐다. 과연 '가시나들'은 착한 예능이라는 타이틀로 정규 편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