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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BTS 작곡가"…준, 빅히트 연습생→싱어송 라이터로의 도약

기사입력 2019. 06. 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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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준이 싱어송 라이터로의 도약에 나섰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벨로주 홍대에서는 준의 첫 정규앨범 'Today'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오늘밤은'은 8~90년대 유행했던 뉴 잭 스윙 장르를 준(JUNE)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 R&B와 힙합이 적절히 섞인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며 혼자있기 싫은 준의 마음이 가사에 담겼다.

준은 브라운아이드소울, 버즈 소속사로 알려진 롱플레이뮤직의 형제 레이블인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소속 싱어송라이터. 방탄소년단 '로스트' '어웨이크' 낫투데이', 슈가가 프로듀서로 나선 수란의 '오늘 취하면' 작사·작곡자로 알려져 있다.

준은 '빅히트 연습생 출신' '방탄소년단 작곡가' 등의 수식어에 대해 "부담감은 없다. 노래를 만들 때 무조건 잘 될거라고 자신하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내 노래가 잘 안된다고 해서 부담이나 좌절도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준은 "빅히트에 있을 때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릴 떄부터 곡을 쓰고 음악을 해서 독자적인 성향이 있다. 그 점이 방시혁 PD의 눈에 띄여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된 것. 지금도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준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과 연습을 같이 하진 않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친구들과 같이 연습을 했고 지금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준은 "방탄소년단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온라인으로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방탄소년단과는) 안부를 가끔 묻는 사이. 슈가의 경우 음악적 교류를 자주하한다"고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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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선유 기자


준의 이번 앨범에는 뉴 잭 스윙 장르의 타이틀곡 ‘오늘밤은,’과 함께 ‘6AM’, ‘Good Morning (Feat. 빌런)’, ‘Welcome Home’, ‘For’, ‘Waltz (Feat. 가호)’, ‘Letter (Feat. 모티, 정진우)’, ‘꿈속에서 (Heaven)’, ‘12AM’, ‘The way you feel inside (Band Ver.)’ 등 컨템퍼러리 R&B, 소울 팝 발라드, 재즈 분위기의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같은 레이블 소속 빌런, 가호, 모티, 정진우가 피처링에 참여해 음악적 다채로움을 더했다.

준은 이번 앨범에 대해 "하루 동안 내가 느낀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6AM'부터 '12AM'까지 트랙에 순서대로 담아냈다. 들었을 때 편안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 가사보다 멜로디가 주는 느낌에 신경을 쓰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도 가사에도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한편 준의 'Today's'는 오늘(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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