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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피곤해"vs"난 놀았어?"…'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워킹맘·육아대디의 갈등

기사입력 2019. 06. 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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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육아문제로 갈등에 부딪혔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독박육아하는 진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화는 딸 혜정 양의 대소변을 치우고,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등 독박육아에 힘들어 했다. 이후 집에 놀러온 친구와의 대화에서 진화는 "출산 이후 탈모가 생겼어"라며 "사실 아기 낳기 전부터 잠을 잘 못자 아기가 생기니 생각할 게 너무 많았거든"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면증이 심해졌어. 밤 꼴딱 새고 뜬 눈으로 매일 일어나면 커피 한 잔, 에너지 드링크 하나로 버텼다. 수개월 매일 두시간씩 잤다. 지금도 몇 시간밖에 못잔다. 혼자 고민하는 성격 때문인지 어쩔 수 없나봐"라고 덧붙였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진화를 향한 걱정을 드러냈고, 진화는 "병까진 아닌데 계속 긴장하는 습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하고 귀가한 함소원은 진화에게 "혜정이 물건이 왜 화장실 바닥에 있어?"라고 화를 냈고, 진화는 "급하게 씻기느라 거기 둔게 떨어진 거겠지"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함소원은 "혜정이 건 깨끗해야 한다구..나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왔어. 솔직히 지금 엄청 피곤해"라고 짜증을 더했고, 진화는 "그럼 난 놀았어? 나도 안 놀고 아기 봤잖아. 내가 집에서 자고 논 것도 아니잖아. 아기 보지 말까? 눈 안 떼고 내가 봐야 하잖아"라고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이에 함소원은 "잘 때 청소라도 할 수 있잖아"라고 받아쳤고, 진화는 "애가 언제 깰 줄 알고 여기 청소를 하고 있어. 계속 울어서 치울 틈도 없었어. 내가 나가서 일하고 싶은 마음뿐이었어"라고 털어놨다. 함소원 역시 "아기 물건은 반드시 깨끗해야 한다고..놀다 온 것도 아닌데 이런 거 보면 피곤해"라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고, 진화는 "그만 이야기해"라며 자리를 떴다.

그동안 新잉꼬부부로 달달한 결혼생활을 보여온 함소원, 진화 부부가 일하는 아내와 육아하는 남편의 현실 문제와 맞닥뜨리면서 쌓아온 감정이 폭발하며 대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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