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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아이오아이, 재결합설만 3번째…기대감 만큼 쌓인 피로감

기사입력 2019. 06. 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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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벌써 세 번째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로 아이오아이가 재결합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솔로로 데뷔하는 전소미와 우주소녀 멤버 유연정을 제외, 11인조에서 9인조로 개편해 활동하게 됐다고.

같은 날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여전히 재결합을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월, 4월, 그리고 6월까지 오해만 세 번쨰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설이다. 앞서 있었던 재결합설에도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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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로 탄생한 11인조 프로젝트 걸그룹. 당시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이 데뷔조로 발탁돼 8개월간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 1월 공식 활동을 종료한 아이오아이는 마지막 콘서트에서 "5년 후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고, 이에 팬들은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또한 아이오아이 멤버들도 여러 인터뷰에서 재결합 의사를 내비쳐왔다.

아직 아이오아이가 약속한 '5년 후 만남'까지 2년 여의 시간이 남았다. 그럼에도 불구, 벌써 2달에 걸쳐 3번의 재결합설이 제기됐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확정된 것은 없다'는 말의 반복이다.

이에 팬들의 반응도 사뭇 달라졌다. 처음 재결합설이 보도됐을 당시 기대감에 가득 찼던 팬들도 이제는 "매일 논의 중" "진짜 할 때 되면 말해주길" "세 번째 같은 말, 너무한 것 아니냐"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 기대감은 줄어들고 피로감이 커진 모습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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