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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구속 갈림길"..강지환, 성폭행 혐의 긴급체포→내일(12일) 영장심사

기사입력 2019. 07. 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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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강지환이 구속의 갈림길에 서 있다. 내일(12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11일 오전 경기 광주경찰서는 강지환에 대해 준강간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진술과 당시 정황 등을 근거로 영장을 신청했다"며 영장 신청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는 외주 업체 스태프 A씨와 B씨 등과 함께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두 사람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성폭행과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긴급체포된 강지환은 1차 조사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 눈을 떠보니 이들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했다. 이후 변호인을 선임했고 10일 오후 약 3시간 가량 변호인 입회 하에 2차 조사를 받았다. 2차 조사에서도 그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시 등은 해바라기센터에서 성폭행 피해 여부 확인과 관련된 검사를 받았고 이후 경찰 조사에 임했다. 두 사람의 진술은 서로 일치하는 상황이다.

강지환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되며 그가 출연하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는 강지환의 하차를 알렸다.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한정록 역의 강지환 배우는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배역 교체를 위해 현재 배우를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

강지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2일 오전 1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릴 예정. 법원의 판단에 따라 구속이냐 불구속이냐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강지환의 유치장 신세는 계속될지, 또 경찰 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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