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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절대그이’ 방민아, 수명다한 여진구 앞에서 “사랑한다” 고백하며 눈물(종합)

기사입력 2019. 07. 1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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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절대그이'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마침내 여진구가 방민아의 곁에서 떠났다.

11일 방송된 SBS ‘절대그이’에서는 영구(여진구 분)를 보낸 엄다다(방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구가 스위스의 본사에 가서 완전히 치료받았다고 생각했던 엄다다는 마왕준(홍종현 분)을 통해 진실을 들었다. 멜트다운을 고치려면 엄다다와의 기억을 전부 지워야하는데, 영구는 그러기 싫어했다는 것. 영구가 자신을 마왕준에게 부탁했다는 것을 안 엄다다는 충격받았다.

다이애나(홍서영 분)은 영구를 찾아와 “그때 크로노스 헤븐에서 고마웠다”며 어색하게 고마움을 전했다. 하트쿨러 사건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기도. 영구는 멜트다운은 다 나았다며 그녀에게 거짓말했다.

영구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안 엄다다는 좌절하기보다 오히려 그와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했다. 함께 운동을 가고, 나들이를 가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다. 영구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너도, 나도 살아있어. 그러니까 우리 살아있는 동안 많이 웃고 행복하자”고 말했다.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영구에게 “너와 함께한 매일이 소풍같았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그로부터 3년의 시간이 지났다. 마왕준은 헐리우드 영화에 참여하게 됐고, 그녀에게 함께 미국에 갈 것을 제안했지만 엄다다는 거절했다. 영구를 보낸 엄다다는 담담하게 지내는 듯했지만 백규리(차정원 분)에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씩 생각나 미치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남보원(최성원 분)에게는 “억지로 잊으려 하기보다, 이렇게 지내다가 문득 생각나면 마음껏 생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남보원은 엄다다를 데리고, 크로노스헤븐으로 함께 갔다. 특이 케이스로 인정받은 영구의 데이터가 회사에 보존되어 있었던 것. 남보원은 엄다다가 더 힘들어할까봐 이제야 얘기한다고 전했다. 3년만에 영구를 만난 엄다다는 “영구야, 고마워. 진짜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줘서. 네마음 영원히 기억할게, 사랑해” 라고 눈물을 쏟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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