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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무비]'라이온 킹', 첫 공개 후 극찬세례…'알라딘' 신드롬 잇나

기사입력 2019. 07. 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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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온 킹'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라이온 킹'이 '알라딘' 신드롬을 이어갈까.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라이온 킹' 언론배급시사회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작품. '아이언맨', '정글북' 등의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개와 동시에 '라이온 킹'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재현하되 존 파브로 감독과 디즈니 사상 최고의 기술진이 의기투합해 비주얼의 향연이 펼쳐지는 것. 사자, 얼룩말, 영양, 소 등 다양한 동물들의 표정, 행동의 섬세한 표현은 넋 놓고 보게 된다.

여기에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알프리 우다드, 존 카니, 존 올리버, 에릭 안드레, 플로렌스 카숨바, 키건 마이클 키, JD 맥크러리, 샤하디 라이트 조셉 등의 초특급 더빙 라인업은 캐릭터에 디테일한 감정을 담아내며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뿐만 아니라 비욘세와 도날드 글로버 및 주요 배우들의 가창력과 한스 짐머와 퍼렐 윌리엄스의 편곡까지 더해 완성된 음악은 귀를 호강시켜준다.

앞서 지난 5월 23일 개봉해 '역주행 흥행 아이콘'으로 불리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디즈니 실사판 '알라딘'은 950만 고지를 넘어서며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알라딘'의 경우는 '자스민'을 원작보다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으로 그리며 힘을 실어줬다면, '라이온 킹'은 원작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그대로 계승해 단조로워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기도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실사영화로 25년 만에 완벽하게 재탄생한 것만은 분명하다. 이에 '라이온 킹'이 '알라딘'의 흥행 계보를 이어가며 여름 극장가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개봉은 17일.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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