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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新가왕 탄생, 지니 가왕 등극→ 나이팅게일=씨야 이보람(종합)

기사입력 2019. 07. 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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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가왕을 향한 도전자들의 경연 무대는 계속됐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도전자들의 2·3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2라운드는 케첩의 무대로 시작됐다. 임정희의 ‘사랑아 가지마’를 선곡한 케첩은 1라운드와 다른 애절한 매력을 선보였다. 정체가 짐작됐다고 말했던 김구라도 무대를 보며 “이렇게 노래를 잘해?”라며 놀랄 정도. 케첩의 상대 꿀보이스는 ‘잠시 길을 잃다’를 열창해 그루브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를 본 여자친구 엄지는 “소울이 있는데 순수하다. 솔로가수일 것 같다”고 말했다. 결과는 꿀보이스의 승리였고, 케첩의 정체는 모두가 짐작한 대로 개그우먼 홍윤화였다. 복면가왕 무대를 앞두고 체할 정도로 긴장했다던 홍윤화는 “진정성 있게 노래하려 노력했다. 어릴 때부터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오디션 기회라도 얻고 싶다”고 말하며 ‘레베카’ 무대를 재현했다.

다음은 지니와 콩국수의 대결이었다. 지니는 ‘널 사랑하지 않아’를 선곡해 여심을 흔들었다. 그는 담담하게 절절한 무대를 완성했고, 노래를 들은 김현철은 “진짜 가수”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다음으로 콩국수는 선미의 ‘사이렌’을 선보였다. 노래 도중 깜짝 댄스를 선보여 흥과 매력을 더했다. 결과는 지니의 승리였고, 콩국수는 ‘복고여신’ 배우 배슬기였다. 그녀는 방송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솔직히 털어놨지만, 이내 밝은 모습으로 복고댄스를 선보였다.

이로써 가왕결정전에는 꿀보이스와 지니가 올라갔다. 꿀보이스는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선곡해 농염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지니는 박효신의 ‘숨’을 불러 방청객들의 숨을 죽이게 했다. 무대를 본 유영석은 지니의 노래에 대해 “슬픔을 아름답게 승화한다. 어떻게 이것보다 잘하냐”고 극찬했다. JK김동욱도 “선택이 정말 힘들었다. 감상하듯 즐긴 무대”라며 두 사람의 가창력에 감탄했다. 결과는 14대 85로 지니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꿀보이스는 ‘신승훈의 뮤즈’ 신인가수 로시였다. 유영석은 “21살이 배울 수 있는 노래의 모든 것들을 배운 것 같다”고 칭찬했고, 로시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이 배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왕 나이팅게일은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를 절절한 가창력으로 열창했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가창력이었다. 판정단은 어려운 결심을 내렸고, 106대 복면가왕은 지니로 결정됐다. 나이팅게일의 정체는 씨야의 실력파 보컬 이보람이었다. 감격한 이보람은 가면을 벗으며 눈물을 흘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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