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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복면가왕' 나이팅게일= 씨야 이보람‥ 지니, 新가왕 등극

기사입력 2019. 07. 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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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니가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라운드는 케첩의 무대로 시작됐다. 케첩은 ‘사랑아 가지마’를 선곡해 1라운드의 발랄함과는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누군지 알 것 같다"며 케첩의 정체를 확신하던 신봉선은 “이 무대에서 매력을 다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의 상대인 꿀보이스는 ‘잠시 길을 잃다’를 불러 리드미컬하고 그루브한 무대를 완성했다. 유영석은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꿀보이스를 분석했다. 결과는 꿀보이스의 승리였고, 케첩은 모두의 예상대로 홍윤화였다. 홍윤화는 “진정성있게 노래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며 뮤지컬 ‘레베카’의 한 부분을 재현했다.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것이 어릴 적부터 오랜 꿈이었다고.

다음 무대에서 지니는 ‘널 사랑하지 않아’를 선곡해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지난 무대에서 많은 극찬을 받았던 그였기에 판정단들의 기대도 높았을 터. 하지만 담담하고 절절한 노래에 유영석은 “잘생긴 목소리로 너무나도 완벽하게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4절까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거듭 극찬했다. 콩국수는 선미의 ‘사이렌’을 선보여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중간중간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다. 결과는 지니의 승리였고, 콩국수의 정체는 배우 배슬기였다. 한때는 방송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지금은 연극과 드라마 등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한때 ‘복고여신’이었던 만큼 오랜만에 복고댄스로 흥을 더하기도 했다.

3라운드에 진출한 꿀보이스와 지니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꿀보이스는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농염하게 불렀고, 지니는 박효신의 ‘숨’을 불러 관객들을 집중케 했다. 결과는 14대 85로 압도적인 지니의 승리였고, 꿀보이스의 정체는 신승훈이 발굴한 솔로가수 ‘로시’였다. 로시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여기까지 올 줄 상상도 못했다. 많이 배워가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시청자에게는 앞으로 많이 사랑해달라며 인사를 전했다.

나이팅게일은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를 선곡해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끝없는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기도. 무대를 본 김현철은 “가창력이 뭔지 알려주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결과는 55대 44로 지니의 승리였다.

나이팅게일은 씨야의 보컬 이보람이었고, 가면을 벗으며 벅차오른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이보람은 “가왕의 노래를 부르고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뗐다. 이보람은 “‘나이팅게일’은 제가 힘든 순간 찾아온 경험이었다. 복면가왕을 통해 노래를 포기하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윤상은 “제일 잘하는 것을 앞으로 많이 보여 달라”고 그녀를 응원했다. 나이팅게일은 3주 연속 가왕을 차지한 끝에 지니에게 가왕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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