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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세젤예' 최명길, 야망위해 김소연 버렸던 과거...동방우에 '오열'

기사입력 2019. 07. 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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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홍종현이 최명길 친딸을 찾다 김해숙의 가게까지 오게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서는 직장상사, 부하직원 관계에 결혼하게 되는 강미리(김소연 분), 한태주(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주는 나혜미(강성연 분)에 "제 와이프가 장모님댁에서 자고 온건 전달 못한 제 잘못입니다. 괜히 제 와이프한테 트집잡지 마세요. 어른답게 행동하세요. 태호보기 부끄럽네요. 출근하겠습니다"라고 살벌한 경고를 했다.

회사로 출근한 한태주는 아침을 준비해온 강미리에 아침을 안 먹은지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강미리는 "나 없으면 1층에 내려가지도 않잖아"라고 미소지었다. 한태주는 밝은 표정의 아내를 보곤 "그래도 어머니댁에서 아침 먹고 오지 그랬어요. 오늘 마음이 조금 가벼워 보이네요? 꼭 오래된 숙제를 해결한 사람처럼 가벼워보여요"라며 행복해 했다.

전인숙(최명길 분)은 술에 취해 한회장(동방우 분)을 찾아가 "내 딸은 죽었어요. 같이 살게 해달라고 죽도록 애원했을 때 제 딸 죽었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라고 추궁했다.

이어 "그런데 죽은 딸 뭐히러 찾으시려는 겁니까 애미 맘 속에 품지도 못하게 해놓고서 왜 이제와서 왜. 일평생을 이 집안 개처럼 살았어요 새끼 떼어놓고 지 배 채울 궁리만하면서. 당신이 시키는 거 다 했고 내 새끼 부모없이 벌벌 떨고 있을 때 남의 새끼까지 품고 있었습니다"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전인숙은 "당신들이 뭔데 내가 버린 내 새끼를 찾아"라고 고함을 질렀고, 결국 한회장은 전인숙의 말을 들어주기로 약속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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