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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집착하지 마"..'캠핑클럽' 이효리X이진, 21년만에 세상 베프 등극

기사입력 2019. 07. 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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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 기자]이효리와 이진이 21년 만에 서로를 재발견하며 베프가 되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2일 차에 접어든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눈을 뜬 이효리는 요가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잠에서 깬 이진.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이 잠에서 깰 생각이 없자 단 둘이서 보트를 타게 됐다. 이진은 "같이 타자"고 했지만 이효리는 "같이 타기에는 어색하다"며 따로 보트를 탈 것을 제안했다.

시작은 각자의 보트로 했지만 이내 두 사람은 한 보트에 올랐고 어색하면서도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효리는 "항상 내가 앞에 있고 싶은 욕심이 있었던 거 같다"며 "멀리서 있으면 그게 보이는데 속에 있으면 나만 보인다. 지금 다시 하면 많이 양보하면서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핑클 당시 리더로서 멤버들을 챙겨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표하기도.

이윽고 보트 투어를 마친 이효리와 이진은 잠에서 깬 옥주현, 성유리와 모닝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이효리는 이진과 함께 보낸 아침에 대한 질문에 "베프됐다. 이렇게 잘 맞을 수가 없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에 이진은 "21년 만에 재발견"이라고 맞장구치면서도 자신에게 집착하지 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유리 역시 "어젯밤부터 효리 언니가 그렇게 진이 언니만 봤다"고 증언했고 이효리는 이진에게 "나랑 엔조이냐. 촬영용인 거냐"고 해 한결 편해진 관계가 됐음을 밝혔다.

두 번째 캠핑 장소로 이동하기 시작한 핑클 멤버들. 이들은 핑클의 2집 앨범부터 그 시절 다양한 노래들을 들으며 추억에 잠겼다. 또한 이진의 강력 추천으로 BTS의 노래를 듣기도 했다.

한 중식당에서 갈비짬뽕을 먹은 뒤 두 번째 캠핑지인 경주에 도착한 멤버들. 이들은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고 춤을 추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내 본격적인 저녁 준비에 돌입하던 중 물탱크에 물이 거의 사라졌음을 안 멤버들은 당황했다. 리더 이효리는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이를 해결할 의지를 보였다.

오랜만에 모인 핑클 멤버들의 모습은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입담 넘치는 네 멤버들의 케미로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과거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알려졌던 이효리와 이진이 서로를 끊임없이 재발견하며 친해지는 과정은 그야말로 독보적인 케미였다. 21년 만의 재발견인 셈.

캠핑이 계속되면 계속될수록 이들의 케미는 물오르고 있다. 이효리와 이진을 비롯해 옥주현, 성유리 네 명의 조합이 또 어떤 웃음과 추억을 안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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