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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2만9978표가 반복?" '프듀X' 투표조작 논란 3일째ing‥Mnet 입장無

기사입력 2019. 07. 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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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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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공


Mnet '프로듀스X101'이 종영 후 투표조작 논란으로 곤혹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에서는 11명의 엑스원(X1) 데뷔 멤버가 공개됐다. 바로 김요한(위 엔터테인먼트)부터 김우석(티오피미디어), 한승우(플랜에이), 송형준)스타쉽), 조승연(위에화), 손동표(DSP미디어), 이한결, 남도현(MBK), 차준호(울림). 그리고 마지막 'X멤버'는 이은상(브랜뉴뮤직)이었다.

엑스원은 앞으로 5년간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는 아이돌로 활동을 하게 됐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프듀X' 팬들은 투표 조작 논란을 제기하고 피드백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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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근거 없이 제기한 투표조작 의혹은 아니었다. '29,978', '119,911', '104,922', '7,494' 4가지 숫자가 연습생들의 표차에 등장하기 때문. 먼저 1등과 2등 김요한 김우석과 6등과 7등 남도현 차준호, 이한결 남도현, 10등과 11등 차준호 강민희까지 이들의 득표차는 모두 29,978표의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위에서 5위 송형준과 조승연, 14위와 14위 금동현과 황윤성의 차이는 11,9911표며 조승연과 손동표, 이세진과 18위 함원진의 표차이도 10,4922표로 같다. 이렇게 총 4가지 숫자가 1위부터 20위까지 꾸준히 반복되고 있는 것.

사람이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면 이렇게 같은 숫자의 반복이 가능한 일일까. '프로듀스101' 시즌 중 항상 투표 조작 논란이 있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의구심이 드는 투표 결과는 없었기 때문에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거세지는 의혹에도 엠넷은 더 이상 투표 조작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소속사의 연습생들이 출연해 팀으로 데뷔하는 것이기 때문에 엠넷이 투표를 조작한다고 해서 얻는 이익은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속시원히 해명을 하지 않는 모습은 더욱 의구심만 키울 뿐이다.

오랜 노력 끝에 데뷔라는 빛을 보게 된 엑스원에게도 이 같은 논란은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다. 진상규명 위원회 오픈채팅방에서 청와대 국민청원 제기까지 사태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투표조작 논란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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