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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최진혁, 손현주에 칼 들이대며 오열…"방해돼서 내 동생도 죽였어?"(종합)

기사입력 2019. 08. 1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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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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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저스티스' 캡처



최진혁이 손현주를 향해 오열했다.

14일 KBS2 '저스티스'에서는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쫓는 이태경(최진혁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현우(이강욱 분)가 검찰에 체포되자 이태경은 "형 그림이야? 역시 순발력 쩔어"라며 비아냥거렸다. 이후 이태경은 서연아(나나 분)에게 시간을 끌어달라고 부탁하고, 담당 변호사라며 조현우를 찾아갔다. 이태경은 "장영미(지혜원 분) 어딨냐? USB 때문이지? 장영미도 죽였냐?"라고 물었고, 조현우는 “봤어요? 남원식당? 그것 보면 변호사님도 죽을 텐데"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도 "장영미 어디 있는데?"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후 조사를 마친 조현우는 빠르게 자리를 떠났고, 마동혁(이학주 분)은 그를 놓치고 말았다. 무사히 빠져나온 조현우는 송우용(손현주 분)을 만나러 갔고, 그에게 이태경이 남원식당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송우용은 이태경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고뇌에 빠졌다.

같은 시각, 이태경과 서연아는 남원식당을 조사하던 중 누군가로부터 사건의 단서가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 위기감을 느낀 송우용은 탁수호(박성훈 분)을 만나 VIP과의 은밀한 회동 장소로 사용 중이던 남원식당을 정리해야겠다고 했지만, 탁수호는 “그 좋은 걸 왜 없애. 이태경 하나만 없애면 끝날 걸”이라고 싸늘하게 답했다. 이후 아버지 송우용과 이야기를 나누는 송대진(김희찬 분)의 모습이 화면을 채웠다. 그는 "태경이형 동생이 태주래요"라고 말을 꺼내고는 "학교에서 왕따 당하고 다리 이렇게 되고 나쁜 생각 들어서 차에 뛰어든 적이 있는데, 태주가 뛰어들어서 구해줬어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데 태주가 사고로 죽은 게 아닌가봐요. 그 착한 애를 누가 죽였을까요?"라고 덧붙였고, 송우용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졌다.

이후 다시 남원식당을 조사하고 있던 이태경과 서연아에 이동일(김민석 분)은 자신이 메시지를 보냈던 사람이라고 밝혔고, 장영미의 일기장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 일기장을 정해진(이서안 분)이 이미 빼돌린 상황. 정해진은 송우용을 찾아가 일기장을 건넸고, "침묵의 대가를 달라"며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건네받은 일기장을 읽어본 송우용은 최과장(장인섭 분)에 남원식당을 바로 정리하라고 명했다.

이때 남원식당을 들여다보던 이태경과 서연아는 장영미의 일기장에 묘사된 방을 찾아냈다. 서연아는 "여기가 성상납 장소라는 거네"라며 경악한 표정을 지었고, 이태경은 "이 방 안에서 벌어진 일들이 USB 속에 들어있는 거야"라며 참담한 표정을 했다. 자신의 동생이 절대로 세상에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영상을 보았기 때문에 살해당했을 것이라고도 서연아에 전했다.

이후 남원식당에서 송우용을 만난 이태경은 "형 쭉쭉 올라가는 길에 방해되니까 내 동생도 죽였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송우용은 "그때 너도 죽였어야 했나? 그럼 오늘 같은 날도 안 왔겠지"라고 차분하게 말을 건넸다. 이에 이태경은 "형이 실수했네. 내 동생 죽이고, 나까지 완벽하게 죽였어야 형도 발목 안 잡히고 쭉쭉 올라갔을 텐데"라고 읊조리다 감정이 격해져 송우용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그러다 곧 칼을 던지고는 그와 육탄전을 벌였고, 이를 최과장이 저지했다.

한편 어딘가에 감금되어있던 장영미는 조현우에게서 벗어나고자 CCTV를 향해 연기를 했지만, 철창으로 막혀있는 문을 마주하고 좌절했다. 이후 지쳐 잠들어있던 장영미의 앞에 탁수호가 찾아왔고, 깨어난 장영미는 겁에 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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