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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박명수 응원→유재석 응원금 후원"..'폐암 투병' 김철민 향한 ★들의 진심

기사입력 2019. 08. 31 18:10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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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철민 페이스북



폐암 투병 중인 김철민을 향한 동료 스타들의 훈훈한 진심이 전해지며 대중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31일 가수 겸 김철민의 페이스북에는 "조금전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바쁜 일정에도 병문안을 왔다.너무 너무 고맙고 고맙다"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철민은 병문안을 온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나란히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후 이날 병문안을 온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가 김철민에게 응원금을 전달하고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철민은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사실 마르고 초췌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연락을 끊고 있었다. 유재석과 조세호, 남창희는 내가 병원에 있는지 확인 없이 무작정 찾아왔다고 한다. 때마침 마주쳐서 망정이지, 없었으면 보지 못하고 돌아갈 뻔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철민은 세 사람이 응원금을 주고 갔다는 사실을 밝히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감동이고 감사하다. 어떻게 갚아야할지 모르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명수 또한 그를 응원했다. 박명수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김철민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박명수는 "동료 중에 김철민 씨 라는 분이 있다. 대학로에서 약 30년 동안 열심이 함께 했던 개그맨"이라며 "지금은 폐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데 (라디오) 잘 듣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기운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환자 분과 또 가족 분들도 항상 용기와 희망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철민이 형, 화이팅하고 힘 내라. 잘 될 것"이라고 진심어린 응원을 건네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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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철민 페이스북



김철민은 박명수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김철민은 "박명수가 어제 병원에 와서 라디오를 사주고 갔다. 그래서 들었는데 정말 고마웠다. 내 노래도 틀어준다고 했다. 건강은 좋지 않지만 감동인 매일을 보내고 있다"며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 7일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여러분께.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폐암 투병 중인 심경을 고백해 대중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다.

김철민의 폐암 투병 소식 이후 동료 스타들의 훈훈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정찬우, 박명수를 비롯한 동료 개그맨들의 응원에 이어 소설가 이외수는 김철민의 후원을 공개적으로 부탁하기도 했다. 더불어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의 응원금 전달 소식 또한 알려졌다. 동료 스타들의 진심에 대중들은 뭉클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동시에 김철민을 향한 끝없는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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