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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연기보다 실제"…'재혼의 기술', 돌싱 임원희표 리얼한 로코 예고

기사입력 2019. 09. 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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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성규 감독이 '재혼의 기술'을 돌싱 임원희를 놓고 쓴 만큼 리얼리티를 자신했다.

영화 '재혼의 기술'(감독 조성규/제작 팀웍스 하준사) 제작보고회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조성규 감독과 배우 임원희, 김강현, 박해빛나가 참석했다.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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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규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조성규 감독은 "강릉에 주말마다 내려간다. 내가 '경호'와 비슷한 처지로 오래 있다 보니 시나리오 생각이 들어서 쓰게 됐다. 난 20년, 임원희는 5년째다. 이상민이 카메오로 나올 때도 이야기했다. 15년 됐다고 하더라. 임원희는 아직 멀었다. 그래서 기술을 알려드리고 싶어 쓰게 됐다. 재혼은 10년 안에 해야 한다. 더이상 가능성 없어진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어 "임원희랑은 세 번째다. 동네도 비슷해서 자주 본다. 비슷한 처지의 임원희 생각하고 쓰다 보니 현실적인 대사가 많이 들어갔다"며 "김강현도 세 번째다. 꽤 오랫동안 알고 지내서 두 사람 배우를 놓고 썼다는 게 우리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다. 배우들이 연기보다 실제 상황처럼 했다"고 덧붙였다.

임원희, 김강현, 윤진서 등이 돌싱남녀를 위한 급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위해 뭉쳤다.

임원희는 "'재혼의 기술'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안 들었다. 시나리오를 빨리 읽고 거절해야겠다 싶었는데 주인공이 매력적이었다. 재밌어서 시작하게 됐다"며 "감독님이 톡으로 보내주셔서 누워서 읽었는데 그 자리에서 다 읽었다. 재밌어서 하겠다고 했다"고 알렸다.

앞서 김강현은 '극한직업', '돈', '엑시트' 등으로 26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와 관련 김강현은 "얻어 걸렸다. 특별출연하고 단역 2개 했는데 잘됐다. '재혼의 기술'까지 딱 3000만 찍으면 좋겠다"며 "'극한직업', '엑시트' 때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극한직업'은 웃었고, '엑시트'는 울었다. 너무 재밌게 읽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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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현, 박해빛나/사진=민선유 기자


박해빛나는 "이 자리가 너무 떨린다. 연기할 때도 많이 떨어서 선배님들이 많이 잡아주셨다"며 "시나리오 받고 내가 맡은 역할이 어디에 있나 계속 찾았는데, 이번에는 계속 나오더라. 특별한 준비를 하기보다 신났다"고 출연 소감을 털어놨다.

지난 5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촬영현장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재혼의 기술'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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