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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백지영X송유빈X선미X이석훈, '꿀성대'들의 입담 대방출(종합)

기사입력 2019. 09. 0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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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라디오스타’ 인기가수들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나의 노래는’ 특집이 그려졌다.

‘나의 노래는’ 특집에서는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했다. 네 사람은 각자의 에피소드로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백지영은 노래를 선택할 때 도입부를 중점으로 보고 결정한다고 밝혔다. 반면에 노래를 선택할 때에 있어 비교적 감이 떨어진다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많은 노래 중에서도 ‘사랑 안 해’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이전에는 가수라는 마음 가짐으로 습관처럼 노래를 불렀다면, 사랑 안 해는 풍파를 겪고 난 후여서 그런지 진심을 다 해 불렀다”고 말했다. 많은 노래 중에서도 자신은 ‘총 맞은 것처럼’, ‘사랑 안 해’, ‘잊지 말아요’를 가장 아낀다고 꼽았다.

‘연예계 철벽녀’로 통하는 선미는 “연락이 오기 전에 번호를 바꿔버린다”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좋아하면 먼저 다가가고, 한 번 연애를 시작하면 오래 가는 만큼 사람을 만나는 데에는 진중해지는 편이라고 밝혔다. 최근 여자 솔로 가수 중 처음으로 18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고 전하기도.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종종 자신의 노력을 폄하하는 악플을 볼 때면 속상하다고 말했다.

SG워너비 이석훈은 첫 솔로 앨범 당시 녹음 비화를 전했다. 모든 녹음을 다 마친 파일이 전부 날아갔었다고. 가수로서 고충을 아는 게스트들은 경악했다. 이석훈은 액땜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고. 송유빈은 오디션 프로그램 당시 이석훈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같이 밥을 먹고 있었는데, 선배님이 저 보고 돈방석에 앉을 거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지금은”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석훈은 “나도 아직 돈 방석에 안 앉아 봤다”고 센스있게 답했다.

송유빈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말 해 뭐 해’를 자신이 부를 뻔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유빈이 먼저 제의를 받았었지만 당시는 키가 올라가지 않았었다고. 전 소속사 식구 백지영은 동의하며 “유빈이가 당시 목 상태가 안 좋았다. 지금은 잘 올라간다”고 감싸줬다. 송유빈의 데뷔를 도왔던 백지영은 토크 내내 그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함께 ‘새벽 가로수 길’을 부르며 호흡을 맞추기도. 백지영은 “유빈이가 힘들었을 수도 있었음에도 무대에 올라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진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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