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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열린 국제백신산업 포럼 성공리에 폐막... 국제 백신 도시로 성장 가능 학인

기사입력 2019. 09. 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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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열린 “2019 국제 백신 산업 포럼”이 20일 성황리에 마쳤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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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에서 지난 20일 폐막한 ‘2019 국제 백신 산업 포럼(IVIF2019)’이 국제 백신 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세계적인 백신 전문기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시 에서 구축하고 있은 백신 전문 지원기관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안동시와 경북도, 김광림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해 열렸다.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 산업의 발전 및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백신 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과 민간 협력의 중요성과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국제 백신 산업계를 이끌고 있는 국내·외 민·관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국제 백신 사회에서 지역 백신 산업의 위상과 협력 가능성을 보여줬다.

세계적인 백신 관련 연구기관인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의 백신연구센터(VRC), 노르웨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한국 최초로 국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백신 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다국적 백신 기업인 프랑스 사노피파스퇴르(Sanofi Pasteur), 오스트리아 더미스바이오(Themis Bio), 터키 플로라바이오(Flora Bio AS) 등이 참여했다.

국내의 대표적인 백신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 엔에이백신연구소, 쿼드메디슨, 얀센백신도 참여해 깊이 있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안동은 공공에서 구축하고 있는 백신 전문 지원기관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백신상용화 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연 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백신 전문 인력양성, 산업화를 담당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공공과 민간이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세계 4대 글로벌 백신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의 클레멘트 르윈 수석 부사장은 기조 강연에서 지난 20년간 공공-민간 파트너십은 새 백신의 도입, 대유행 대비 강화, 생물학적 위협 및 신종 전염병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감염 질환의 위협으로부터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럼에 참여한 모든 국내·외 연사들은 10년 정도밖에 안 되는 빠른 시일에 안동에서 보여준 백신 산업의 발전상과 미래 지향적 추진 의지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는 공공과 민간의 혁신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앞으로 안동을 중심으로 많은 협력과 상호발전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백신포럼에 함께 해준 관계 기관과 국내·외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공공-민간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세계 인류의 공통과제인 전염병예방·퇴치에 대한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 구체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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