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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류담, 40kg 감량→일일극 '꽃길만 걸어요' 출연 확정..배우 2막ing

기사입력 2019. 09. 30 16:57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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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사진=싸이더스 HQ 제공


40kg 체중 감량과 이혼 고백 등으로 화제된 바 있는 배우 류담이 일일극 출연까지 확정지으면서 배우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

30일 KBS 측은 공식 보도자료는 내교 "'여름아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1 새 저녁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연출 박기현)에 류담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 분)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 분)의 심장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 주연 4인방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에 이어 양희경, 선우재덕, 김규철 등의 베테랑 라인업, 명품 신스틸러 조희봉, 정소영, 류담의 합류로 더욱 신선하고 색다른 재미가 예고된다.

극중 류담은 애견카페 사장님을 부인으로 둔 남편 '정상문' 역을 맡는다. 일자리를 잃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전업주부가 된 정상문은 사소한 일에도 쉽게 삐치고 토라지는 성격으로, 류담은 이를 표현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캐스팅이 확정된 후 류담은 소속사 sidusHQ를 통해 "드라마 '돈꽃' 이후 오랜만에 찾아뵙는다. 그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꽃길만 걸어요'를 통해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고 반갑다"며 "류담보다 '상문'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류담은 앞서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간판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고음불가', '달인' 등 인기코너에 출연하며 개그맨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류담은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 '선덕여왕', '성균관스캔들', '돈꽃'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소속사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고 40kg를 감량한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류담의 눈에 띄게 환골탈태한 외모와 이에 따른 이미지 변신이 감탄을 부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배우로서 더욱 폭넓은 역할을 맡고 싶었다는 다이어트 이유에 더욱 응원이 쏟아졌다.

이후 류담은 4년 전 이혼 사실까지 고백하며 눈길을 모았다. 지난 6월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소식이 전해지자 류담 ㅊ측은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다이어트 성공에 이어 이혼의 아픔까지 딛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는 류담. 그가 KBS1 일일극 '꽃길만 걸어요'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드라마 제목처럼 그가 앞으로도 배우로서 꽃길을 걸으며 활약할지 세간의 관심이 모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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