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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강남 만나며 1등 아쉬움 풀려"..'동상2' 이상화의 뭉클 은퇴 심경

기사입력 2019. 10. 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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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상화가 은퇴 후 심경에 대해 고백하며 강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이상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과 이상화는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드레스숍을 찾았다. 먼저 턱시도를 입어본 강남은 최근 다이어트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이상화는 "너무 멋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이상화 역시 웨딩드레 자태를 드러냈다. 이상화의 달라진 모습에 강남은 "요정 같다. 너무 예쁘다"를 연신 내뱉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상화는 운동선수 출신답게 강남에게 복근 운동을 지도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러던 중 이상화는 "다시 운동하고 싶다"는 마음을 슬며시 드러냈다.

하지만 무릎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이상화는 현실적으로 운동을 다시 하는 것이 힘들었다. 강남은 그런 이상화의 말에 안타까워하며 "차라리 내 무릎을 가져가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자신의 무릎 상태에 대해 "부상을 안고 살았다. 반월판이 손상되면서 뼛조각 하나가 인대를 찌른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상화는 일상 생활에서 무릎을 제대로 굽히지 못 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운동에 대한 마음이 가득했던 이상화. 그는 "수술을 미루고 올림픽을 세 번 치렀다"며 "1등을 했던 사람이 한 계단 내려가는 건 용납을 못하시더라. 꼭 1등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살아서 힘들었다"고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올림픽을 준비했던 기간들을 생각하면 속상하고 아쉬운데 강남 오빠를 만나면서 그런 아쉬움이 다 풀렸다"며 강남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지난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강남과 이상화.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새로운 2막을 시작했다. 이 와중 결혼 직전 이상화가 남긴 은퇴 소감은 많은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강남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던 이상화의 은퇴 과정에서 힘들었던 순간들.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은 만큼 더욱 빛날 수 있기를 응원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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