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칼렛 요한슨이 약혼남과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34)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이날 약혼남 콜린 조스트와 함께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콜린 조스트는 SNL 프로그램의 훈남 앵커.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는 SNL에서 처음 만났다. 스칼렛 요한슨이 SNL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1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콜린 조스트와 함께 시상식과 영화 레드카펫을 밟는 등 공식석상에서 스스럼없이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저널리스트 전남편 로메인 도리악과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결혼 2년 만에 헤어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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