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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유태오 "천우희, 탕웨이처럼 다문화적 매력..클래식하면서도 개성 강해"

기사입력 2019. 10.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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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유태오가 천우희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태오는 신작인 영화 ‘버티고’에서 천우희와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더욱이 유태오는 이번 작품으로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멜로의 꿈을 이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유태오는 천우희를 두고 탕웨이의 느낌이 난다며 치켜세웠다.

이날 유태오는 천우희에 대해 “평소 좋아하던 배우라 언젠가는 작품을 같이 하게 되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다. 이번에 함께 하게 돼 너무 뿌듯했고, 기분 좋았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그는 “내가 해외에서 살았다 보니 한국 여배우들을 볼 때도 아시아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다국적으로 바라보는데 천우희의 개성이 매력적이다”고 감탄했다.

이어 “탕웨이처럼 클래식하면서도 개성 강한 느낌이라고 할까”라며 “다문화적으로 뚫고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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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사진=황지은 기자


뿐만 아니라 유태오는 “직접 작업해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털털하고 재밌어서 편안하게 해준 것은 물론 똑똑한 것 같다. 천우희의 힘으로 이끌고 가는 영화인데 완성본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 감수성을 다 파악하고 유지해가면서 표현한 게 대단했다. 동료로서 많이 배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우희, 유태오 주연의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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